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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0.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 부다페스트 [Budapest] 헝가리의 수도. 면적(㎢) 525. 인구 170만명 다뉴브강의 진주, 부다페스트 헝가리 평야의 북서부, 도나우강 양안(兩岸)에 걸쳐 있으며, 우안의 부다와 좌안의 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부다는 대지(臺地) 위에 자리하며, 왕궁(王宮)의 언덕·겔레르트 언덕 등이 강기슭 근처까지 뻗어 있고,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다. 페스트는 저지에 자리한 상업지역으로, 주변지구에 공장과 집단주택이 들어서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공장및 자동차 매연으로인한 스모그현상으로 대기가 맑지가 못하다. 좀 실망이 든다. 다뉴브강의 부다페스트하면 그림과 같은 좋은 사진을 많이 촬영할것이라고 단단히 벼르고 왔는데.... 정치의 중심지로서 중..

09.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 이스트반 성당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9.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 이스트반 성당.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성 이스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1851년부터 50여년간의 공사기간를 거쳐 3명의 건축가에 의해서 1905년 완공되었다. 요제프 힐드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을 시작하였고 야클로스 이블이 폭풍으로 돔이 무너지는 사고후에 새로운 방식인 신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을 재개 하였으며 그가 자살한후에 1891년부터는 요제프 카우저가 내부를 완성했다. 특이한 점은 이 성당 중앙 돔의 높이는 96m인데, 이는 헝가리인의 조상인 마자르 족이 처음으로 이 지역에 자리잡은 해인 896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페스트 지역에 세워져있는 국회의사당의 돔 높이도 마찬가지로 96m이다...

08. 세계자연 유산 크로아티아의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도시 플리트비체플리트비치는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축복받은 도시이다. 플레트비치 호수들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것은 물로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더욱 명성을 얻게 되었다.  크고 작은 호수와 폭포, 야생동식물,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다양한 모습으로 빛나는 플리트비치는 매년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크로아티아 최대 자연관광지이다.                 그러나 오늘은 기상이 좋지 않다. 짓눈게비가 내리고 바람도 세차다. 국립공원 내 관광객도 우리 일행 뿐이다. 우산을 써도 옷이 금방 졋어버리고 운동화에 물이 첨벙거린다. 온몸이 추워진다. 공원내의 도보 관광코스의 길에도 눈이 녹아 첨..

07. 아드리아해 문화 예술의 도시 자그레브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6개의 공화국중 하나였으며 1991년 6월 독립후내전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구 약 450만명. 면적 한반도의 약 1/4,  발칸반도의 천년 古都 자그레브 자그레브(Zagreb, 독일어: Agram)은 크로아티아의 수도이다.  인구는 약 78만 명이며, 수도권의 인구는 108만명 가량이다. 중유럽 도시이자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수도인 자그레브는 1094년에 주교구로서 유럽 지도상에 나타났다. 역사 깊은 두 개의 언덕인 Gradec 과 Kaptol 부근에 세워져서 메드베드니차 산 등성에 위치해 있는 자그레브는 메드베드니차와 사바 강 사이의 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상부 도시(Upper town)는 지난 시절의 평화와 고요가 매..

06. 가장 길고 아름다운 종유 동굴 포스토니아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눈으로 덮힌 블레드를 출발 눈발이 희날리는 도로를 약 2시간 반정도 달리니 포스토니아 동굴이있는 지역에 도착한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에 속하며 길이가 21km에 달하는 신비의 동굴이다. 카르스트 지형(석회석이 많아 지하가 함몰되는 지형)이 잘 발달된 슬로베니아는 약 5,000개의 지하 석회동굴이 존재한다.  특히 포스토니아 동굴은 일찍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1213년에 처음 동굴이 세상에 알려졌고 세월이 지나 19세기에 오스트리아 합스브륵에서 이 동굴을 유럽전체에 알려서 유명해 졌다. 1818년 통로를 만들고 등불을 설치하면서 더욱 유명하게 되였다.    전체 총 21Km의 동굴중 지도의 붉은부분이 일반에게 개방되여 우리가 둘러 본 곳..

05. 눈에 덮인 슬로베니아 국민들의 안식처 블레드.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쥴리앙 알프스의 진주 블레드"   오스트리아 와 슬로베니아 의 국경도시인 Spittal/Drau.  조그만 호텔 ertl 에서 1박을하고 내일 아침에 슬로베니아로 이동할 예정인데 오후부터 짓눈게비가 내리더니 점점 눈으로 변하여 곧바로 함박눈이 내린다. 이러다간 꼼짝못하고 산골마을에 갖히는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앞선다.     이틋날 아침 아침식사를 위하여 식당으로 내려가니 창박으로 간밤에 내린눈이 동화속의 그림 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카메라를 들고 호텔주변을 돌면서 설경을 몇캇트 사진에 담고 짐을정리해서 버스에 올랐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바로바로 제설작업이 시행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운기 같은 제설장비가 집집마다 있어서   쉽게 처리를 하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