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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홍매화

-. 일시 : 2024.03.22.(금) 10:00 -. 장소 : 창덕궁 일원 -. 카메라 : Canon R6 -. 렌즈 : RF 24-108mm F4 L IS USM 매화는 벚꽃보다 한 발 먼저 찾아와 봄을 알리는 꽃이기에, 서울에서 가장 운치 있게 꽃구경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창덕궁에도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을 거라는 짐작으로 창덕궁으로 향했다. AI폰 S24 통역기 실습을 위하여 외국인의 딸이 이뻐서 사진 촬영해도 좋으냐고 물어보고, 아래 사진은 승낙 받은후 촬영한 사진. AI폰, S24 의 통역기능을 잘 사용할수있도록 연습해서 5월말 예정된 북유럽 여행에서는 언어장벽의 울렁증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모르겠다. 창덕궁의 큰 홍매화는 두 그루로 생각된다. 한 그루는 세자들이 공부하던 성정각 옆 자시문..

사진 2024.03.22

여의도 윤중로의 벗꽃 소식.

-. 일시 : 2023. 3. 28(화). 11:00 - 15:00 -. 장소 : 국회의사당역 - KBS본광 - 여의도 공원 - 윤중로 - 당산역 -. 카메라 : Canon R6 -. 내용 : KBS본관 부근 윤중로에 벗꽃이 피기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카메라메고서 다녀왔습니다. 완연한 봄이 찾아와 개나리, 목련, 벗꽃, 명자꽃, 산수유, 수선화가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벗꽃은 아직 이른감이있으나 이번주 주말부터는 만개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사진 2023.03.28

우리소리 박물관 관람.

우리말 중에 ‘짓다’라는 동사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농사를 짓고 옷을 짓고 집을 짓습니다. 인간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가 모두 ‘짓다’의 목적어가 됩니다. 그리고 노래를 짓습니다. 그렇게 지은 노래는 사람들의 삶의 현장에 늘 함께였습니다. 한동안 잊고 지내던 민요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희노애락과 세상살이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창덕궁 돈화문 맞은편에 문을 열었습니다. ‘민요의 땅’ 한반도의 139개 시·군 904개 마을 곳곳을 찾아, 2만여 명을 만나 담아낸 전국의 소리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상1층~지하2층 총 3개층 연면적 1,38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음원감상실, 영상감상실, 기획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알차게..

사진 2023.01.27

눈내리는 날의 고궁산책 : 창덕궁.

-. 촬영일시 : 2023. 1. 26. 14:00 - 보춘정 건물의 다른 면에 희우루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이 누각은 봄이 옴을 알리고, 가뭄 때 단비를 기원하는 누각이다. 조선 숙종대에 지어진 누각이다. 희정당(熙政堂) 인정전이 창덕궁의 상징적인 으뜸 궁궐전각이라면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숭문당이었으나 1496년(연산 2)에 희정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지금의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20년에 복구하면서 경복궁에 있던 강녕전을 옮겨 지은 것이다. 낙선재(樂善齋) 1847년에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지어진 창덕궁의 건물이다. 본래 이름은 낙선당이었으며, 창경궁에 속해 있었다.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

사진 2023.01.27

눈내리는 날에 고궁산책 : 창경궁

-. 촬영일시 : 2023. 1. 26. 14:00 - 창경궁의 정전.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하는 곳이다.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으로 입궐했을 때 옥천교를 건너 명정문을 통해 바로 정면에 보인다. 다른 궁궐의 정전과는 다르게 남향이 아닌 동향으로, 이는 풍수지리 및 지형 문제에 근거해 배치한 것이다. 이 때문에 성종은 '임금은 남쪽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는데 명정전은 동쪽이니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는 정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명정전에서 열린 행사는 크게 중요한 국가행사보다는 규모가 비교적 작은 행사나 왕실의 잔치 등이었다. 명정전에서 즉위식을 거행한 왕은 인종이 유일하다. 창경궁은 창덕궁에 비해서 정치적 기능보다 생활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컸던 탓이다. 창경궁의 편..

사진 2023.01.27

눈오는 날에 성균관 산책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31에 위치한 조선의 고등교육기관이자 최고학부이다.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이 모셔진 유교의 사당인 문묘도 함께 있다. 면적은 81,673㎡. 태학(太學), 문묘(文廟), 반궁(泮宮), 행단(杏壇)이라고도 한다. 1964년 11월 10일 사적 제143호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재로서의 공식 명칭은 '서울 문묘와 성균관(Seoul Confucian Shrine and Seonggyungwan National Confucian Academy)'이다. -. 촬영일시 : 2023. 1. 26. 14:00 - 서울 문묘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세우고 정종 2년(1400)에 불에 탄 것을 태종 7년(1407)에 다시 지었으나, 이 역시 임진왜란으로 타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들은 임진왜..

사진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