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동유럽 여행

10.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

관주 觀周 2008. 12. 15. 21:58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0.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
 부다페스트 [Budapest]  헝가리의 수도.
면적(㎢)  525.   인구  170만명

 

 

 

 다뉴브강의 진주, 부다페스트

 

헝가리 평야의 북서부, 도나우강 양안(兩岸)에 걸쳐 있으며, 우안의 부다와 좌안의 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부다는 대지(臺地) 위에 자리하며, 왕궁(王宮)의 언덕·겔레르트 언덕 등이 강기슭 근처까지 뻗어 있고,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다. 페스트는 저지에 자리한 상업지역으로, 주변지구에 공장과 집단주택이 들어서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공장및 자동차 매연으로인한  스모그현상으로 대기가 맑지가 못하다.  좀 실망이 든다.
다뉴브강의 부다페스트하면 그림과 같은 좋은 사진을 많이 촬영할것이라고 단단히 벼르고 왔는데....  

 

 

 

 정치의 중심지로서 중앙관공서, 옛 국회의사당 등이 있고, 문화의 중심지로서 과학카데미·종합대학·의과·농과·경제 등 단과대학 외에 많은 도서관·박물관과 음악학교·국립극장 등을 포함한 많은 극장이 있다.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다페스트-부도 지구와 페스트 주의 행정중심지이다. 도나우 강 양안에 걸쳐 있다.  BC 3000년 이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으며, 오늘날 헝가리 인구의 약 1/5이 살고 있다. 1873년 페슈트(도나우 강 좌)·부도(도나우 강 우)·오부도의 마을들이 합병되면서 부다페스트라 했다. 

 

 
부다와 페스트는 원래 별개의 도시로 발달하였다. 부다는 2세기부터 파노니안(Panonian) 지방의 로마의 군(軍) 주둔지로 알려졌다. 14세기경부터 부다는 헝가리의 수도가 되고, 페스트도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1872년 부다와 페스트는 합병하여 오늘에 이른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인 1950년에 인근 소도시를 합병하여 대(大) 부다페스트가 성립되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다뉴브 강을 가로지르는 부다페스트의 상징 세체니다리(chain bridge).

 

다뉴브강은 독일에서 발원하여 스위스, 오스트라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세르비아, 보스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를 거쳐서 흑해로 나간다. 왕궁과 어우러진 은은한 조명의 세심함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 은서울의 남산처럼 부다페스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왕궁의 언덕 남쪽에 있는 해발 235m의 바위산이다. 왕궁의 언덕이라 불리는 곳에는 겔레르트 언덕 외에도 마차시 언덕, 마르노티비치 언덕 등의 완만한 언덕들이 있는데, 그중 이곳 겔레르트 언덕은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가장 전망좋은 곳으로 꼽힌다.              

 

 겔레르트라는 이름은 이태리 선교사로서 이 언덕에서 순교한 한 사람의 이름이라고 하며,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면 고대에 이곳은 마녀의 소굴이었다고 한다. 언덕 중턱에는 이 겔레르트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페스트 쪽에서 올려다 보면 잘 보인다.                                                    

 

 

 

 

 

  

 

  

 

  

 

  

 

  

 

  

 

  

 

  

 

 
 겔레르트 언덕은 고대에는 마녀의 소굴이었다고 하며,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술집과 매춘, 도박장이 가득했다고 한다. 언덕 위에는 작은 성이 있는데, 성벽은 2차 대전 때 격전지로 온통 총알 자국으로 멍들어 있다. 전쟁이 끝난 후 독립을 기념하는 뜻으로 14m 높이의 자유의 여신상을 세웠으며, 지금은 고급레스토랑과 온천이 들어서 있는 관광명소다. 

 

 

 

 

 

 

 사진 촬영을 하느라 현지에서 해설하는 인솔자의 안내를 잘 듣지 못하여 여행기를 쓰면서 애로가 많다.의문이 있거나 모르는것은 혜경아씨에게 전화로 물어보면 여전히 친절하게 답변을 잘 해준다.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 에서 다뉴브강을 내려다 보면서.....

 
 
요한 슈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Johann Strauss [1825∼1899]

도나우 강의 잔물결-이바노비치

 

그의 많은 빈 왈츠 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으로 1867년 궁정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하였다.
원래는 합창이 붙은 왈츠였으며 겔네르트가 이 곡을 위해 카를 벡의 시를 바탕으로 작사를 한 것이다. 프러시아로 부터
속박을 받게 된 오스트리아는 민심이 혼란했을 뿐 아니라 분위기도 암울했다. 당시 빈 남성 합창협회의 지휘자는 국민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슈트라우스에게 신곡을 의뢰했다. 이렇게 해서 이 곡이 쓰여진 것이며 합창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1867년 빈 초연에서는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같은 해 파리에서 연주된 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느린 서주에
이어 5곡의 왈츠가 나타나고 회적인 후주로 연결된다.
 

 

 

 

다시 보고싶을 때에는 블로그를 방문하세요.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