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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홍매화

-. 일시 : 2024.03.22.(금) 10:00 -. 장소 : 창덕궁 일원 -. 카메라 : Canon R6 -. 렌즈 : RF 24-108mm F4 L IS USM 매화는 벚꽃보다 한 발 먼저 찾아와 봄을 알리는 꽃이기에, 서울에서 가장 운치 있게 꽃구경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창덕궁에도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을 거라는 짐작으로 창덕궁으로 향했다. AI폰 S24 통역기 실습을 위하여 외국인의 딸이 이뻐서 사진 촬영해도 좋으냐고 물어보고, 아래 사진은 승낙 받은후 촬영한 사진. AI폰, S24 의 통역기능을 잘 사용할수있도록 연습해서 5월말 예정된 북유럽 여행에서는 언어장벽의 울렁증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모르겠다. 창덕궁의 큰 홍매화는 두 그루로 생각된다. 한 그루는 세자들이 공부하던 성정각 옆 자시문..

사진 2024.03.22

덕유산향적봉 상고대 보려 두번 다녀왔습니다.

겨울 눈꽃 산행지의 대명사는 뭐니뭐니해도 덕유산입니다. 스키어들의 화려한 질주를 감상하면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르면 온통 아름다운 눈 세상이 반겨 줍니다. 바람이 불면 불수록, 추우면 추울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세상.. 볼이 따갑도록 바람을 맞으면서 향적봉에 이르면 사방이 눈 덮힌 산들이 발 아래 있습니다. 남덕유까지 쭉 뻗은 능선들이 춤을 추는 산.. 덕유산엔 그런 맛을 즐기러 올라 갑니다. 20일전 첫번째 향적봉은 영하 19도, 채감온도 영하 23도의 매서운 날씨... 그때의 상고대는 황홀하리만큼 신비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두번째 방문은 먼저번의 신비스러운 상고대를 다시만나려 갔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덕유산은 구름에 싸여있었고 기온이 영하 5도정도로 상고대가 발달하기에는 조금 부족했었습니다. 곤..

등산 2024.01.12

영하 19도, 향적봉(1,614m) 칼바람을 맞고 다녀왔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면서 상고대가 황홀한 덕유산 등산 -. 일시 : 2023. 12. 17.(일요일) -. 장소 : 전북 무주 설천 설천봉 - 향적봉 -. 인원 : 여의도 문화사랑 팀 10명. -. 산행거리 : 약 2.0Km -. 소요시간 : 2시간 -. 기타 : 1. 주간 평균기온이 영하 19도의 매서운 추위속에 상고대를 보고, 칼바람을 맞으려 새벽 6시에 여의도를 출발,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2.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서 설천봉(1536m)에 내려서 향적봉(1,614m)까지 왕복 1.8Km정도의 짧은 거리입니다. 그러나 매서운 한파와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3. 주말과 공휴일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많은인파가 예상되니 사전 곤돌라 예약이 필수입니다.

등산 2023.12.18

70년전 아주 옛 사진을 찾아서 올립니다.

1952년 4월 1일 청도초등학교(국민학교) 입학기념사진 1953년 청도초등학교 2학년 2반 사진 1957년 6학년 2반 소풍? 청도읍 고수동 최성협집에서 앞 왼쪽부터 한상찬, 김기훈, 이승국, 뒷줄왼쪽부터 김광일, 최성협, 손덕보? 뒷줄왼쪽부터 장재환, 최성협, 손덕보, 한상찬, 앞왼쪽부터 김광일, 김종원. 뒷줄왼쪽부터 박동고, 김광일, 김종원. 앞줄왼쪽부터 정만대, 최성협, 정재희. 박동고, 김종원, 한상찬, 최성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