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터키 여행 28

보스포루스해협에서 유람선 관광.

터키 여행개요 -. 인천공항출발 2016년 05월 28일(토) 14:15 -. 인천공항도착 2016년 06월 05일(일) 13:00 -. 여행인원 : 40명중 6명이 직장을 함께한 동료 -. 방문도시 : 인천-이스탄불(1)-중간항공-갑바도키아(2) -오브룩-콘야-안탈랴(1)-파묵깔레(1)-에페소- 쉬린제-이즈밀(1)-중간항공-이스탄불(1)-인천 7박 9일 동안의 터키여행중 오늘이 마지막 여정입니다. 저녁 9:20분 비행기를 타면 내일 6/5일 13:00에 인천공항 도착 입니다. 국적기인 KAL 대한항공을 탑승하여 터키까지 왕복하였고, 터키 국내에서도 장거리 이동은 항공을 2회 이용하여 비교적 쉽게 관광을 하였고, 보스포러스 해협및 안탈리아 지중해에서도 유람선을 이용하여 관광을 하였고 기간중 호텔은 5성급..

이스탄불 구시가지 중심가 야경투어

이스탄불 야경투어는 옵션으로 $30짜리 상품이다. 언제 또 오겠나싶어서 옵션 투어는 모두신청을 하고 상품을 파는 상점에서는 물건을 하나도 사지 않는 성향이여서 이번에도 따라 나섰다. 가이드 가 터키 화페 4리라를 개인별로 주면서 모두 사용하고 갈라타 타워에서 한시간후에 만나자면서 가버리고 만다. 탁심 광장.Taksim Square 터키 이스탄불의 주요 상업, 관광, 유흥 지역으로 수 많은 상점과 호텔이 밀집해있다. 광장 중앙에는 1928년에 세워진 터키 공화국 수립 기념비가 있다. 탁심(Taksim)은 ‘분할, 분배’를 의미하는 아랍어에 어원을 두고 있다. 이는 15세기 이후 이곳이 이스탄불 북쪽에서 온 수로(水路)가 도시의 각 지역으로 나뉘어지는 지점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도 체계는 술탄 메메드 1..

이스탄불 시내투어

이스탄불 역사지구 [ HistoricAreasofIstanbul ] 발칸 반도와 아나톨리아, 흑해와 지중해 사이의 보스포루스(Bosphorus) 반도의 전략적 위치에 있는 이스탄불은 2,000년 넘게 정치·종교·예술 사건의 중심지였다. 이 도시 안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고대 전차 경기장, 6세기에 건축된 성 소피아 성당(HagiaSophia), 16세기에 건축된 쉴레이마니예(Süleymaniye) 모스크가 있다. 이런 유적들 전부가 과도한 인구 집중, 산업공해, 통제되지 않는 도시화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다. 분홍색 경로는 내가 지나온 흔적을 GPS로 자동기록하여 표시하였다. 도시가 형성된 기원전 660년 그리스시대에는 비잔티움(Byzantium)이라고 불렀으며 서기 330년 콘스탄티누스가 동로마제국의..

이스탄불의 성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은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이다. 그 위대한 예술적 가치는 모자이크, 대리석 기둥, 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483-565, 재위 527-565)의 명령으로 세워진 유명한 돔은 비잔틴 건축의 전형으로 여겨지며 ‘건축의 역사를 바꾸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1520년 스페인의 세비야 성당(SevilleCathedral)이 완성되기 전까지 약 1000년 동안 이 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 또한 그리스 정교회 창설의 중심지이었으며 비잔틴 제국 황제의 의식이 치러지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했다. 그리스 정교회, 로마 가톨릭, 무슬림 등의 건축물과 의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건물의 역사 하기아 소피아(HagiaSophia)는 그리스어에서 유래..

블루모스크 [Blue Mosque]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푸른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이 세운 가장 장려한 건축물 중 하나이며, 여섯 개의 미나레트와 여러 개의 돔과 세미돔은 아직도 이스탄불 구시가지의 하늘을 당당히 지배하고 있다. 이 건물은 내부의 색채 때문에 푸른 모스크라고 알려지게 되었지만, 사실 정식 이름은 '술탄 아메드 모스크'이다. 이는 건축을 명한 술탄 아메드 1세의 이름을 딴 것이다. 파란 실선은 GPS로 자동 기록된 내가 걸어간 흔적을 표시한것이다. 푸른 모스크는 오스만인들이 1453년 비잔틴으로부터 빼앗은 이스탄불의 예전 중심지에 1609년에서 1616년까지 세워졌다. 이 모스크는 예전에는 정교 교회였다가 모스크가 되어 버린 웅장한 하기아 소피아에서 정확하게 맞은편에 있다. 아메드 1세는 일부러 이런 장소를 선정한 것이었다. 그는 오스만 제국의 ..

호화로운 돌마바흐체 궁전

돌마바흐체 궁의 모습. 돌마바흐체 궁전의 모델은 베르사유 궁전이다. 1843년 31대째의 술탄인 압둘 메지트가 짓기 시작한 이 건물은 유럽의 바로크 양식과 전통의 오스만 양식을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접목시켰다지만, 방문자들은 유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상을 받는다. 현존하는 궁전 중 가장 화려한 궁전이라는 평을 듣는 이곳을 꾸미기 위해 들어간 금만 해도 14톤. 은은 40톤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15,000㎡의 면적에는 방 285개, 연회장이 43개, 터키식 욕탕이 6개 있다. 홀은 43개, 화병은 280개, 시계는 156개가 있으며, 크리스탈 촛대 58개와 샹들리에 36개가 찬란하게 그 호화로움을 밝히고 있다. 카펫이나 커튼, 좌석커버 등은 터키제이지만 가구와 샹들리에는 대부분 유럽에서 주문한..

에페소스 대극장

Cladius황제(A.D. 41∼54) 때 공사가 시작되어 Trajanghkd황제(A.D. 98∼117) 때 완성되었다. 터키 전역에 산재한 노천극장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 관중 약 24,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극장이다. 3단 구조이며 각 단은 22계단으로 되어있다. 사도 바울로의 일행이 은장이들에게 봉변당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 한다. 1964년부터 발굴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많은 부분이 복원되었다. 파란 실선의 트렉은 우리일행이 걸어간 경로를 표시한 것으로 GPS로 자동기록한 것이다. 직경 50미터. 3단의 반원형으로 각 단 마다 22열로 구성되었다. 이곳은 항구 거리의 시작 지점인 파나의르 산 정면에 배치되어 있어 에베소에 도착한 사람들은 정면에 위압적으로 보이는 이 극장의 위용에 모..

에페소스 셀수스 도서관 [ Celsus Library ]

위풍당당하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복원된 도서관과 무덤 장엄한 켈수스 도서관은 고대 에페소스가 남긴 숨 막힐 정도로 뛰어난 유적들 중에서도 뛰어나다. 에페소스는 서로 다른 고대 문명들이 연이어 발전해 왔던 장소이다. 로마인들이 이곳을 정복하여 광대한 로마 제국의 일부로 만들고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아시아 속주의 수도로 삼기 전까지, 이 도시는 이오니아 그리스의 주요 중심지였다. 2세기 초반 학문을 사랑하던 로마의 소아시아 총독 율리우스 켈수스Julius Celsus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아들 율리우스 아퀼라Julius Aquila가 이 도서관을 세웠다. 이 위풍당당한 도서관은 로마 시대, 그중에서도 기념비적인 건물을 지은 방대한 건축 계획으로 명성이 높은 트라야누스 황제가 다스렸던 서기 2세기의 유적이다. 2..

에페소스의 하드리아누스 신전

찬란했던 고대도시 에페수스 하드리아누스 신전 Hadrianus Temple 쿠레테스 거리의 원형기둥 사이사이로 세워진 인물들의 석상을 구경하며 길을 내려가다 보면 하드리아누스 신전Hadrianus Temple이 나타난다.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기둥에 새겨진 조각들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신전의 앞쪽 아치에 새겨진 행운의 여신 티케Tyche의 조각과 양팔을 벌린 메두사 조각이 인상적이다. 니케 여신의 조각상 나이키의 로고는 니케 여신 의상에서 착안하여 만들어 졌다고 한다. 로마시대의 공중화장실. 쿠레테스 거리의 끝자락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면 벽면을 따라 이어진 대리석에 동그란 구멍들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그것들의 정체는 바로 로마 시대의 좌변기로 당시 50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