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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Blue Mosque]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주 觀周 2016. 6. 23. 22:05

 



푸른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이 세운 가장 장려한 건축물 중 하나이며, 여섯 개의 미나레트와
여러 개의 돔과 세미돔은 아직도 이스탄불 구시가지의 하늘을 당당히 지배하고 있다.
이 건물은 내부의 색채 때문에 푸른 모스크라고 알려지게 되었지만, 사실 정식 이름은
'술탄 아메드 모스크'이다. 이는 건축을 명한 술탄 아메드 1세의 이름을 딴 것이다.




파란 실선은 GPS로 자동 기록된 내가 걸어간 흔적을 표시한것이다.




푸른 모스크는 오스만인들이 1453년 비잔틴으로부터 빼앗은 이스탄불의 예전 중심지에 1609년에서
1616년까지 세워졌다. 이 모스크는 예전에는 정교 교회였다가 모스크가 되어 버린 웅장한
하기아 소피아에서 정확하게 맞은편에 있다. 아메드 1세는 일부러 이런 장소를 선정한 것이었다.



그는 오스만 제국의 건축가들과 건축 장인들이 기독교의 선임자들과
필적할 만한 솜씨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이기 바랐던 것이다.
푸른 모스크의 돔은 하기아 소피아의 돔만큼 크지는 않게 되었지만, 푸른 모스크의 건축가
세데프하르 메흐메트 아가는 건물의 구조의 완벽한 균형미로써 그러한 점을 벌충하려 했다.




대리석 설교단은 모스크 안 어느 곳에 있어도 이맘의 말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다.
모스크의 중앙 돔은 직경 33m이며, 높이는 43m이다. 내부에는 꽃, 나무, 추상적인 패턴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이즈니크에서 가져온 2만 개가 넘는 수공예 도자기 타일들이 늘어서 있다.
200개 이상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통해 일광이 내부로 넘쳐든다.
아메드 1세는 모스크가 완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죽었으며,
모스크 벽 바로 외부에 있는 마우솔레움에 묻혔다.




푸른 모스크에서는 1만 명 이상이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수백 명의 무슬림들이 여전히 이 장소에서
하루 다섯 차례씩 매일 기도를 올리고, 금요일이나 무슬림 축제 기간 중에는 더 많은 이들이 찾는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 사람은 북쪽 현관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서쪽 현관이 가장 눈부시게 장식되어 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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