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터키 여행

이스탄불 구시가지 중심가 야경투어

관주 觀周 2016. 6. 24. 12:46

 



이스탄불 야경투어는 옵션으로 $30짜리 상품이다. 언제 또 오겠나싶어서 옵션 투어는 모두신청을 하고
상품을 파는 상점에서는 물건을 하나도 사지 않는 성향이여서 이번에도 따라 나섰다. 가이드 가
터키 화페 4리라를 개인별로 주면서 모두 사용하고 갈라타 타워에서 한시간후에 만나자면서 가버리고 만다.




탁심 광장.Taksim Square
터키 이스탄불의 주요 상업, 관광, 유흥 지역으로 수 많은 상점과 호텔이 밀집해있다.

광장 중앙에는 1928년에 세워진 터키 공화국 수립 기념비가 있다.
탁심(Taksim)은 ‘분할, 분배’를 의미하는 아랍어에 어원을 두고 있다. 이는 15세기 이후
이곳이 이스탄불 북쪽에서 온 수로(水路)가 도시의 각 지역으로 나뉘어지는 지점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도 체계는 술탄 메메드 1세(Mehmed I, 1413-1421 재위)가 세웠다.




오늘날 광장은 이스탄불의 교통, 상업, 관광의 중심지이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지하철
노선인 튀넬(Tünel, 1875년)의 정차역이 있으며, 이스티클랄 거리와 이어져 있다.
관광 중심지답게 수 많은 상점, 호텔, 여행사 및 항공사, 요식업소 등이 밀집해있다.
광장 중앙에는 1928년에 세워진 터키 공화국 기념비(Cumhuriyet Anıtı, Republic Monument)가 있다.
해매다 신년 행사가 이 곳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거리 행진과 공공행사가 거행된다.














가이드가 헨드폰으로 촬영해서 길을 잊어버리면 촬영한 사진을 내보이면서 어뒤로 가야하는지 물어보면
누구나 친절하게 알으켜 준다고 했다. 그게 갈라타 타워 [Galata Tower] 이다.
4리라 라면 우리돈으로 1600원쯤 되는데 이돈으로 뭘 하겠느냐만은 제미있는 미션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 즐기기나 하자 는 생각으로 이쁜 여인네가 지나가는걸 보고서 무조건
갈라타 타워 [Galata Tower] 가 어뒤로 가야 하는가를 어눌한 언어로 물으니
밝은 미소를 뛰면서 둘이서 서로 알으켜 준다고 야단이다.
사진찍어도 되겠는가 하고 물으니 포즈까지 취해준다. 성격이 밝고 긍정적인것을 느꼈다.




어떠십니까? 귀엽지요..?
























이번에는 좀더 어린 여학생을 만났는데 때뜸 한국에서 왔느냐고 영어로 물어 온다.
그렇다고 하니 누구 누구를 아느냐고 다급한 목소리로 물어 오는데 도무지 뭔가 뭔지 모르겠기에
마 대충 안다고 그러니, 방방 뛰고 야단이다. 자세히 생각을 해보니 "샤니" 등..
K팝 가수들 이름을 말하는것으로 여러 10대 가수를 내가 알수가 있는가..?
모른다고 하면 이 분위기가 깨어져버리니까 안다고 했다가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혼줄이 났다.
앞으로는 모르는것은 모른다고 해야지...ㅋㅋㅋ
























K팝 가수들 이름을 이 늙은이가 어떻게 알수 있겠는가..?
모른다고 하면 이 분위기가 깨어져버리니까 안다고 했다가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혼줄이 나는 장면을 친구가 촬영.







































터키의 명물 아이스크림 장수, 산양젖으로 만든 제품이라 쫀득 쫀득하면서 짤기가 있다.
주었다 빼았다를 여러번 반복하는것이 제미잇어 보인다.




탁심 광장.Taksim Square 의 거리의 악사들.














전차를 개조해서 만든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젊은이들.





























갈라타 타워 [Galata Tower]
갈라타 타워는 터키의 이스탄불, 갈라타 지역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워의 전망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해협인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혼 그리고 이스탄불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다.
원래 있었던 타워는 제4차 십자군 전쟁 때 파괴되었고, 1348년에 제노아
자치령에 의해 타워 오브 크라이스트 (그리스도의 탑)라는 이름으로 재건축 되었다.
타워의 높이는 62.59m이며 꼭대기의 장식물까지 포함하면 66.90m이다.
이것이 건축될 당시에는 그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이 타워는 비잔틴인들에게는 큰 탑(The Great Tower)이라는 뜻의 ‘메가로스 피르고스’(Megalos Pyrgos)로
불리워졌고, 후에 오스만 투르크 제국 시대인 1638년에 ‘헤자르펜 아흐멧 첼레비’라는 사람이
자신이 만든 날개를 달고 이 타워의 꼭대기에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지나 아시아 쪽인 우스크다르 언덕까지
날아가는 신기록을 세워서, 일반인들에게는 그의 이름을 딴 ‘헤자르펜 타워’라고 불리기도 했다.




갈라타 타워 [Galata Tower] 바로 앞에있는 경양식집 개업이 1964년 이란다.























갈라타 타워 [Galata Tower] 바로 앞에있는 경양식집 개업이 1964년 이란다.
이곳에서 4리라로서는 턱없이 비싼 시원한 맥주를 마셨다.














또한 타워는 오토만 시대에 여러 번 재건축 되었고 화재 및 적의 침입을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1960년에는 목재로 된 내부를 콘크리트로 바꾸고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했으며 윗층에는 전망대와, 터키의
민속춤과 벨리 댄스를 볼 수 있는 나이트클럽, 현대식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다.







































갈라타 타워가 잘보이는 조그만 옥상의 커피샵...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해협인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혼 그리고 이스탄불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는 커피샵.
이스탄불, 갈라타 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샵에서 우리를 기다리고있는 터키의 미인들...
터키 현지 가이드를 담당하여 우리와 7박 8일동안 함께지낸 "인지" 아줌마의 가족들이다.
여동생과 그 친구들. 그리고 딸들이 동양에서 온 이방인들을 보려 왔단다.




심야시간 호텔에서 함께 수영도 했었고, 양고기 음식점에서 함께 한국노래도 불러 봤었고
여행 기간중 친하게 지냈던 인지 아줌마의 가족들도 매우친절하고 명량한 성격을 갖고있다.
고맙고 또 고맙게 느껴진다. 부군이 대학교 교수란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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