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지중해연안 4개국 62

11 프랑스의 로마로 불리는 아를.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프랑스 편 11 프랑스의 로마로 불리는 아를. -. 일시 : 2018. 05. 14. -. 장소 :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북서쪽 아를.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프랑스의 로마로 불리는 아를은, 아비뇽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시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이자 프랑스의 대표 소설가 알퐁스 도데의 〈아를의 여인〉에 등장한 예술의 도시다. 아를의 유적지는 대부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지녔고, 잘 보존되어 있어 거닐다 보면 마치 고대 로마 시대, 중세시대 등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스페인 산티아고로 가는 순례자의 길이 시작되는 도시 중 하나이기..

10 프랑스의 두번째 큰도시, 마르세유.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프랑스 편 10 프랑스의 두번째 큰도시, 마르세유. -. 일시 : 2018. 05. 13. -. 장소 :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의 마르세유.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프랑스와 지중해 모두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또한 파리, 리옹 다음의 3대 대도시 지역이기도 하다. 파리 남쪽 797km, 지중해 리옹만(灣) 내의 크론곶과 크르와제트곶 사이에 있는 천연의 양항으로 프랑스의 무역항이며 대도시이다. BC 600년경부터 그리스의 포카이아시의 식민지가 되어 마살리아 라고 불렀다. 그 후 갈리아로 문화를 전달하는 중심지가 되었으며, 지중해 연안에는 ..

09 스타들의 숨결이 담긴 ‘욕망의 칸 영화제’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프랑스 편 -. 일시 : 2018. 05. 13. -. 장소 :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의 칸.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칸영화제 Cannes Film Festival 개최국 프랑스 칸, 시작년도 1946년, 행사시기 2018.05.08~05.19 때마침 우리일행이 칸에도착한 날이 대회 6일째, 칸 영화제 현장 칸에서 분위기를 흠뻑 느끼고 돌아왔다. 매년 5월프랑스의 남부지방 칸에서 열리는 영화제. 국제 영화제의 메카라 불리며, 거대한 필름마켓을 자랑한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한후 칸 영화제가 열리는 대회장까지 약 2Km 천천히 걸으면서 해변에 정박한 호화스러운 욧트 를 구경하는것도 재미난다. 칸 [Cannes]..

08 지중해의 평화로운 해변도시 '니스'.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프랑스 편 08 지중해의 평화로운 해변도시 '니스'. -. 일시 : 2018. 05. 13. -. 장소 :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의 니스.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니스 구시가지 [Nice Old Town] 니스역 앞쪽에 자리한 곳으로 다소 복잡한 미로처럼 얽힌 거리다. 골목마다 기념품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들과 음식점 등이 있다. 복잡하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산책을 겸해 가볍게 돌아 보기 좋은 곳이다. 니스 [Nice] 모나코 공국 및 이탈리아에서 가까운 지중해의 항만도시로 '리비에라' 혹은 '코트다쥐르(Cote d'Azur)'라고도 불리는 지중해 연안에 있다. 연평균 15℃의 기온을..

07 향수의마을로 유명한 에즈.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프랑스 편. 07 향수의마을로 유명한 에즈. -. 일시 : 2018. 05. 12. -. 장소 : 향수의마을로 유명한 에즈.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향수의마을로 유명한 에즈빌리지. 에즈는 바로 모나코 와 가까운 지중해변에 있다. 해안도로따라 보이는 곳인데 모나코, 에즈마을, 좀더가서 니스, 거기에 칸느까지는 모두 이어져 있어서 그날은 이태리 밀라노에서 넘어와서 에즈마을에서 점심먹고 모나코 왕국을 둘러 보았다. 하루에 3개국을 거친샘이다. 이태리, 프랑스 에즈, 모나코. 이태리 밀라노에서 넘어와 점심먹으려 에즈에있는 식당으로 입장. 에즈의 식당 여종업원이 성격이 활달하고 쾌활하다. 몇마디 서툰말로 인사를하니 ..

06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나라, 모나코 왕국.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모나코 편. 06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나라, 모나코 왕국. -. 일시 : 2018. 05. 12. -. 장소 :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주황색및 노랑색 작은 사각형 안의 숫자는 그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의 수량. 모나코 [Monaco, Principality of Monaco] 정식명칭은 모나코 공국(Principality of Monaco)이다. 남쪽으로 지중해에 면한 해안을 따라 길이 3㎞, 너비 500m의 땅을 국토로 하며, 바티칸시국에 이어 세계 제2의 소국이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는 프랑스 알프마리팀 데파르트망 으로 3면이 둘러싸여 있다. 프랑스를 제외한 ..

05 두바이 수상택시 아브라탑승 정통시장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아랍에미리트. 05 두바이 수상택시 아브라탑승 정통시장. -. 일시 : 2018. 05. 11. -. 장소 : 두바이 수상택시 아브라탑승.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데이라와 부르두바이를 연결하는현지인들의 이동수단 "수상택시 아브라" 탑승 세계 최고, 세계 최대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한 도시 한쪽에는 두바이의 과거가 담긴 또 다른 세상이 있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부둣가에는 전통 배 수십 척이 물살에 삐걱대며 여행객을 기다린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이는 물길을 건너면 시간은 한 세기를 훌쩍 거슬러 오른다.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 구시가지사이마다 진주조개와 대추야자가 전부였던 소박한 지난날들이 알알이 박혀 있다. 원..

04 아부다비의 거대한 랜드마크, 그랜드 모스크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아랍에미리트 04 아부다비의 거대한 랜드마크, 그랜드 모스크. -. 일시 : 2018. 05. 11. -. 장소 : 아부다비의 그랜드 모스크.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아부다비의 거대한 랜드마크, 그랜드 모스크 82개의 돔과 1천개의 기둥이 모두 이탈리아에서 직수입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순백의 건축물이어서 햇빛을 받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랜드 모스크는 단순히 관광지로만 쓰이는 것이 아닌 실제 사용하는 사원이어서 건물 내부에 코란이 배치되어 있다. 내부 또한 외관 못지않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4만 명의 이슬람인들이 동시에 기도 를 드릴 수 있고, 그곳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03 아부다비의 무역센터 에미레이츠 타워.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아랍에미리트 편 03 아부다비의 무역센터 에미레이츠 타워.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가운데 가장 큰 나라로 아랍에미리트 전체면적의 3/4 이상을 차지한다. 내륙과 페르시아 만에 유전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두바이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번성한 토후국으로 손꼽힌다. 아부다비는 북쪽으로 페르시아 만에 접해 있다. 서쪽으로 카타르, 남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동쪽으로 오만을 경계로 하며 내륙으로는 두바이를 반쯤 둘러싼 채 샤르자와 짧게 국경을 맞대고 있다. 아부다비의 경제는 거의 전적으로 원유 생산에 바탕을 두고 있다. 과거 황무지였던 다스 섬은 활주로, 액화 가스 공장, 부속시설과 함께 유조선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를 갖추고 있다. 석유 수출은..

02 세계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복합 몰, 부르츠 칼리파.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아랍에미리트 편 02 세계최고높이를 자랑하는 복합 몰, 부르츠 칼리파. -. 일시 : 2018. 05. 11. -. 장소 : 두바이의 부르츠 칼리파.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창조적 상상력과 중동 자본의 합작품 두바이.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이루는 7개의 토후국 중 하나다. 수도는 이웃 국가인 아부다비지만 관광과 상업으로 따지자면 단연 두바이가 한 수 위다. 아랍어로 ‘메뚜기’란 뜻을 지닌 두바이는 19세기까지만 해도 맨손으로 잡은 진주조개와 대추야자를 수출하며 삶을 꾸려나가던 작은 어촌에 불과했다. 1958년 라시드 국제무역항 건설을 추진하며 중동의 허브로 발걸음을 내디뎠고 1966년 유전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