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지중해연안 4개국

17 지중해의 해변 휴양도시 시체스.

관주 觀周 2018. 6. 10. 16:11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스페인 편

17 지중해의 해변 휴양도시 시체스.





-. 일시 : 2018.  05. 15.
-. 장소 :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체스.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바르셀로나 남서쪽 약 35km지점에 위치한 시체스










시체스 Sitges
스페인 카탈루냐자치지방 바르셀로나주에 있는 자치시이다.

바르셀로나 남서쪽 약 35km지점에 위치하며 지중해에 면한 휴양도시이다.
전통적으로 와인산업이 발달된 도시였으나 산업혁명 시기를 거치면서
관광 서비스업이 주된 수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도시의 서쪽 능선에는 포도밭이 많이 분포한다. 관광도시도 주목받으면서 도시에는
많은 호텔들이 들어섰으며 대부분 고급 숙박지들이 많다.
그리고 도심 올드타운의 오래된 골목들 사이로 카페와 쇼핑상점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매년 가을인 9~10월에는 세계적인 영화제인 시체스 영화제가 매년 열리는데

스릴러, 공포 등의 장르를 다룬다. 한국영화로는 2004년 《올드보이》,
2005년 《친절한 금자씨》가 시체스 영화제에 출품하여 호평을 받았다.






세체스 해변의 특이한 점은 방파제로 해변을 구분해 놓았다.
17여 개의 해변은 각 해변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누드해변이 있으며
특히 동성애자를 위한 해변이 있어 많은 동성애자들이 시체스를 찾는다.






시체스 유럽에서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데 유명한 예술가들이 이곳에 별장을 두고 지냈다.
그 때문에 마리첼 뮤지엄(Maricel Museum) 등
갤러리가 많고 거리에는 독특한 조각품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86년부터 수영을 시작한 덕분에 이번 여행에는 3개의 바다에서 짧은시간동안 수영을즐겼다.

첫번째, 두바이의 7성급 호텔 앞 바다에서는 해수 온도가 30도쯤 되리라 생각이들고...
두번째, 지중해 해안도시 시체스 나체해수욕장에서는 쌀쌀한 날씨때문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은 일광욕만 즐기고 있었는데 나혼자서 수영을 즐기다보니 많은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도 하였다.





세번째는 폴투갈 땅끝마을 까보다로까 인근 대서양 해변에서 였는데
매우 차거운 해수때문에 망설여지기도 했으나 보는 사람이 많아서
추위도 무릅쓰고 혼자서 차거운 대서양에서 해수욕을 잠간동안 즐겼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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