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지중해연안 4개국

14 스페인 제2의도시, 바르셀로나.

관주 觀周 2018. 6. 10. 08:04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스페인 편

14 스페인 제2의도시, 바르셀로나.







-. 일시 : 2018.  05. 15.
-. 장소 : 스페인 바르셀로나.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안토니오 가우디(Antoni Gaudi Cornet)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주요항구이며 상업 중심지로 문화사업,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바르셀로나는 비옥한 평야지대로 산으로 둘러싸여 기후가 온화하고 쾌적하다.
제조업·조선업·관광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동차·중장비기계·화학제품·섬유 공업은 카탈루냐 지방 산업 활동의 중심이다.





스페인의 북동부에 있다. 프랑스 국경에서 남쪽으로 150㎞ 떨어져 있는
항구도시로 지중해에 면한 스페인의 주요항구이며
상업 중심지로 독특한 특성, 문화사업,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바르셀로나는 남동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완만한 사면에 자리잡고 있다.






1882년에 착공한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성당) 등은 기념비적인 건물이다.
아직도 공사 중인 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성당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건물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안토니오 가우디(Antoni Gaudi Cornet)
바르셀로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들이다.

1852년 6월 25일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레우스에서 주물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영향으로 17세 때부터 건축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는데,
그가 들어간 바르셀로나의 건축 학교에서도 가우디에 대한 교수들의 평가가
갈릴 정도로 개성이 강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의 모든 작품은 자연을 모티브로 삼았고, 직선보다는 곡선의 디자인을 중시했으며,
소재의 선택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지붕은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카탈루냐의 성지인 몬세라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으며,
가우디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성당)의 내부.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성당)의 내부.



















구엘 공원

이러한 가우디의 건축을 사랑하고 평생토록 후원한 이가 바로 구엘 백작으로,
가우디는 그의 후원 아래 자신의 역량을 아낌 없이 발휘하여
구엘 궁전, 구엘 공원, 구엘 저택 같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구엘 공원은 원래 대규모의 주택 단지로 계획되었으나 구엘이 사망하면서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총 3채만 분양되었고, 결국 완공되지 못한 채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
훗날 구엘 가족들이 이곳을 시에 기증하면서 지금은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시민들의 공원으로 오픈되어 있다.






가우디는 평생 독신으로 살아갈 만큼 신앙심이 깊었다. 1883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건축을 맡아 40여 년을 열정을 쏟던 가우디는 1926년 6월 7일 산책길에 나섰다가
전차에 치었는데, 당시 가우디의 행색이 초라하여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가우디는 친구들 품에서 1926년 6월 10일 세상과 작별을 했고,
그의 마지막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지하 납골묘에 안치되었다.
그의 건축물 중 7개의 건축물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몬세라트 수도원
에스콜라니아 성가대와 검은 성모상이 있는 수도원

















산타 조지 조각상
산타마리아 광장 한쪽 벽면에 위치한 미술관 옆에 성 가족 성당 서쪽 파사드인
‘예술의 수난’을 설계한 수비락스에 의해 조각된 ‘산타 조지’의 조각상이 있다.
얼굴의 음각을 조각해 어느 방향에서 보던 눈동자와 마주치게 된다.





몬세라트 수도원(Monestir de Montserrat) 대성당 정면의 파사드









몬세라트 수도원(Monestir de Montserrat) 















검은 성모상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성모상은 특이하게도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전해지는 카탈루냐의 수호성인이다.


















































시체스 Sitges
  스페인 카탈루냐자치지방 바르셀로나주에 있는 자치시이다.
 바르셀로나 남서쪽 약 35km지점에 위치하며 지중해에 면한 휴양도시이다.

전통적으로 와인산업이 발달된 도시였으나 산업혁명 시기를 거치면서
관광 서비스업이 주된 수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세체스 해변의 특이한 점은 방파제로 해변을 구분해 놓았다.
17여 개의 해변은 각 해변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누드해변이 있으며
특히 동성애자를 위한 해변이 있어 많은 동성애자들이 시체스를 찾는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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