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프라하는 체코공화국 (REPUBLIC OF CZECH)의 수도로서 지리적으로는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프라하는 동유럽 대표적인 관광도시로써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도로가 협소하여 교통 체증이 심한 편이여서 우리가 타고 다니던 45인승 대형 뻐스로 시내를
돌아다니기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여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프라하 시내를 구경하는것이 보편화 되여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시가지 사진 촬영의 절호의 찬스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지옥의 강행군으로 오후 늦게쯤에는
온몸이 녹초가 될 정도로 많이 걸어야 한다. 그러나 주변 시가지의 중세풍의 경관이 너무 좋아서 피곤한줄 모르면서
다니다가 저녁 식사 시간쯤 되면 한꺼번에 피로가 몰려와 식사후 호텔에서의 잠은 어느때보다 달콤하게 잘수가 있었다.
과거 중세의 건물들과 도로, 마차길 등이 잘 보존되어 있고, 백탑의 도시로도 불리며 카를교, 프라하성 등이 유명하다.
물가수준은 타 유럽도시에 비해 저렴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어서 좋다.
카를교에서 구시가 로 오는 길목에 있는 노천 카페
도로가 중세시대에 건설한 것으로 천연 돌로 만들어진 벽돌로 만들어져 있어서 승용차가 다니기는
소음과 진동으로 승차감이 좋지 않다. 그러나 고풍스러운 멋은 아스팔트길과 비교할바가 아니다.
영화 백투더퓨처의 타임머신을 타고서 약 500년은 뒤 돌아가서 내가 서 있는 기분이다.
시청사 와 틴 성당, 니콜라스 성당, 종교개혁가 얀 후스(Jan Hus)동상이 있는 구시가지 광장이다.
이곳은 다음 30편에서 "체코 프라하 구 시가지 광장의 명물들" 이라는 제목으로 연제할 예정이다,
계속하여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라 할수있는 프라하 돌아보기는,
31.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 프라하 까를 교.
32. 프라하 구 시청사의 천문시계.
33. 프라하 의 봄, 바츨라프 광장 야경 으로 이어가면서 연재할 예정이다.
사진을 촬영한 날이 2008. 12. 5.(금요일) 오후 3시 반쯤인데 전차와 승용차 모두가 꽉 막혀서 꼼짝을 안한다.
멀리서 디자인이 독특한 프라하 타워가 보인다. 가까히 가보진 못해서 망원렌즈로 최대한 잡아 당겨서 한컷...
중세풍의 프라하 도심지에 크래식 카도 시내에서 심심찮게 보이고....
관광객을위한 마차도 자주 보인다.
볼타바 강의 알렉산드 교, 파리 세느강에 있는 알렉산드 교와 비슷하나 규모는 외소해 보인다.
시내에서 올려다본 프라하 성의 전경.
황금소로
황금골목은 프라하성의 북쪽 성벽의 안쪽에 형성된 작은 거리다. 동화 속에 나올듯한 색색의 작은 집들이
성벽의 통로 사이사이에 어깨를 맞대고 있는 곳. 더욱이 프란츠 카프카가 올라와 글을 쓰곤 했던 22번지
집이 남아있어 신비한 느낌을 더해주는 곳이 황금골목이다.
프라하 시내를 가로 질러 흐르는 볼타바 강
알렉산드 교에서 구시가지쪽으로 높은 언덕위에 세워져있는 대형 메트로놈, 하루종일 움직인다.
체코의 민주화 일정을 중단없이 순조롭게 진행해달라는 뜻에서 새워진 것이란다.
볼타바 강 (독: 몰다우 강)
체코의 유명 특산품 "호박" 과 기념품 상점[아래]
http://blog.daum.net/af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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