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동유럽 여행

31.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 프라하 까를 교

관주 觀周 2009. 1. 6. 16:42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31.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 프라하 까를 교.
  

 



카를교(karluv most)

프라하 블타바강(독일어로 몰다우) 위에 935년에 건설되었던 나무 다리와 1170년에 건설되었던 돌다리가 1342년에

대홍수로 유실되자 1357년 카를 4세 때 교회 건축가인 피터 팔레지(Petr Parler)가 다시 건축하여 1402년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516m의 길이에 16개의 기둥과 3개의 브릿지 타워가 있다. 구시가지 브릿지 타워는 많은 조각   

상으로 인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로 꼽히고 있다. 바로크 시대(18C)에 만들어진 30개의 조각상이    

  다리를 장식하고 있다. 카를교는 불타바강의 13개다리중 차량통행이 금지된 유일한 다리로 옛날에는 죄수들의 사형장

     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강서쪽의 흐라드니 (프라하 성 주변)와 밀라스트라나(소지구) 강동쪽의 스타레 메스토(구시가) 

  와 바출라프케 나메스터 (웬체슬라스 광장)로 나눠어지고 카를교가 이 사이에 걸쳐 있다                                         

 

 

 

 

  

 

  

 



카를 교에서 올려다본 프라하 성.  

 

  

 

  

 

  

 

   

 

  

 

   

 

  

 



볼타아 강변의 스메타나 기념관.

 

 

얀 네프묵 신부상
 

체코의 수호성인. 프라하에서 가장 존경받는 가톨릭 성인(聖人)으로, 1380년 성하벨교회의 교구 성직자와 성비투스성당의    
제단 성직자를 지낸 뒤 1383년부터 1387년까지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교회법을 공부하였다. 같은 해 프라하로 돌아와
1389년
프라하 대주교 대리를 거쳐 1390년 성하벨교회 본당신부가 되었다. 벤체슬라우스(Wenceslaus) 4세 때인
1393년 3월 20일에
죽었는데, 왕이 왕비의 고백성사 내용을 말하라고 하였으나 이를 거부해 죽었다고도 하며,
왕의 정책에 반대하다가 고문을
받아 죽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고문을 받아 죽은 것은 분명하고,
죽은 뒤에 시체는 블타바강(江)에 던져졌다. 



 

 뒤에 시신을 찾아 프라하성(城)에 있는 성비투스 성당에 묻었다. 1729년 성인 반열에 올랐고, 보통 십자가메 못박힌
예수 그리
스도를 붙잡고 있는 형상으로 묘사된다. 카를교(橋) 중간에 그의 청동상이 있는데, 이 다리에 있는
30여 개의 성상 가운데 유일한
청동상이자 가장 오래된 조각상으로 유명하다. 청동상 아랫 부분에는 만지면
행운이
깃든다는 전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아 누렇게 바랜 네포묵의 순교 장면이 조각되어 있다.  

 

 

 

  

 

 

카를 교에서 바라본 볼타아 강.
 

 

 

카를 교에서 본 프라하 성.
 

 

  

 

 

중앙의 조그만 동상이 체코인의 영웅으로 추앙 받고있는 스메타나의 동상이다.

 

 

 

카를교에 있는 화약탑.
 

 

  

 

  

 

  

 

  

 



카를4세 청동상. 18448년 카를리눔대학설립 500주년 기념일에 제작된 청동상.
 

 



클러멘티눔Klementnurm 
건물 정면에 얀베들이 조각한 7인의 성자상이 있는 클레메티눔은 한때 수도원으로 사용되었으나 1773년 수도원
해체령으로 예수회 수도사들이 클레멘티눔을 떠난후 프라하 대학도서관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체코 국립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Bedrich Smetana [1824∼1884]스메타나의  성공작으로 체크의 민속적 줄거리, 민속음악적 리듬, 능란한 인물 묘사 등으로 인해 오늘날 체크 민족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1863년 여름 첫 오페라 〈보헤미아의 브란덴부르크인 Braniboři v Čechách〉을 완성한 뒤에 카렐 사비나로부터 2막짜리 새로운 오페라 대본을 건네받아    1866년 3월 15일 완성했으며, 같은 해 5월 프라하의 체크 지방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팔려간 신부〉라는 제목은 스메타나 자신이 붙인 것이다. 체크 농민의 일상적 삶을 유쾌한 소극 형식으로 다룬 원본을 스메타나 자신이 상당 부분 변경하거나 잘라냄으로써 새로운 진지함이 희극성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고  인물의 개성도 부각되었다. 초연된 이후에도 공연 때마다 수차례에 걸쳐 수정되었고, 초연 후 4년이 지나 비로소 최종적 형태가 완성되었다.                  

 

다음  32회는 프라하 구 시청사의 천문시계를 연재할 예정 입니 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