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동유럽 여행

04.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 볼프강호수

관주 觀周 2008. 12. 12. 10:36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4.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 볼프강호수.
 
 

 

 

짤츠캄머굿은 짤츠부르그에서 동쪽으로 30Km 떨어진 호수 지대이다.

2000m 정도의 높은 산들 사이로 76개의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동유럽의 손꼽히는 관광지 이다.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일년내내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

 

 

 

 볼프강 호수의 유람선이 출발하는 길겐 마을 풍경.

 

 

 

 

 

 

 

 동유럽 어느 관광지나 마찬가지로 크리스 마켓이 열려있다.

크리스마스 4주전부터 년말까지.... 

관광 토산품부터 크리스마스 장식품, 먹거리까지 다양하다.

 

 

 

 

 

 

 

 

 

 

 

 

 

 

 

 길겐 마을에 찾아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중인 우아한 마차. 천천히 마을 한바퀴를 마차를 타고 돈다

 

 

 

 

볼프강 호수(Wolfgangsee)

볼프강 호수는 대부분이 잘쯔부르크 지역에 속해있으며 짤즈캄머굿의 리조트 타운이 있는 호수로 잘 알려져있다.

모짜르트의 어머니가 이 호수를 너무 좋아하여 모짤트 이름에 볼프강을 넣었다고 한다.

호수 주변으로는 Strobl, St. Gilgen, Abersee, Ried, St. Wolfgang등의 마을이 있으며

St. Wolfgang강은 유일하게 Upper Austria에 속해 있다.

 

 

 

호수는 완벽하게 산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남서부에 Osterhorngruppe산은 약 1800m 높이에 달하며 상트 길겐의

남부에 있는 Zwölferhorn산은 1521m 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북쪽 호수가를 따라 샤프베르크

(Schafberg)산이 있으며 산악철도(Schafbergbahn)를 이용하여 정상인 1782m 까지 올라갈 수 있다.

 

 

 

 

호수에서 나를 반기듯 백조가 내 앞에서 우아하게 포즈를 취해준다.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심볼마크처럼...

아마 먹이를 달라고 하는가 본데... 난 먹거리를 가진게 없다. 

 

 

 

 

물이 투명한 볼프강 호숫가 풍경.

여기 세인트 길겐 마을에서 유람선을타고서 약 40분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듯 모짤트 외가가 있는 세인트 볼프강 마을이 나타난다.

 

 

 

 볼프강 호수 주변 풍경.

너무나도 아름다워 아무렇게나 샷터를 눌러도 카렌다의 표지를 장식할 멋진 사진이 나올것 같다.

 

 

 

 

 

 

 

 

 

 

 

세인트 볼프강(Wolfgang)은 볼프강 호수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동네이다.

 

 

 

 볼프강 호수 유람선에서.....

 

 

 

 

장크트 길겐(St.Gilgen)

장크트 볼프강 호수(St. Wolfgangsee)의 서쪽 끝에 있는 마을로 모짜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난 마을이며,

누나들도 이곳에서 살았다.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는 기념관이 되어있다. 마을에는 자그마한

모짜르트 샘이 있고, 호반에서 바라보는 호수 건너편에 있는 샤프베르크산이 아름답다.

 

 

 

세인트 볼프강에 있는  모짤트의 어머니 생가.

 

 

 

  세인트 볼프강 초저녁 거리풍경.

   

Eine Kleine Nachtmusik, K.525
모차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G장조 - 1악장 (Allegro)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모차르트는 모두 13곡의 세레나데를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 13번에 해당하는 이곡이 가장 유명하며 많이 연주된다.

이 곡은 1787년(31세)의 작품인데 그 무렵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다시 《돈 지오반니 》
를 쓰던 해이다. 그리고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무지크》는 작은 야곡, 즉 <소야곡> 정도의 뜻이다. 이 곡은 현 5부,
즉 제1, 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연주되기 때문에 <현악 세레나데>라고도 불린다.  
                   

 

다시 보고싶을 때에는 "왕대장 큰아빠"  블로그를 방문하세요.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