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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베네치아 광장과 포로로마노, 진실의 입.

관주 觀周 2008. 6. 1. 22:30

 


 

29. 베네치아 광장과  포로로마노,  진실의 입.

 

 

구글어스로본 로마시가지 중심 부분, 좌측 상부에 베드로 성당과 광장, 중앙 우측이 "베네치아 광장"
우측 밑으로 내려 오면서 "포르로마노"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는 우 중앙 상부에 보인다.

 

 
베네치아 광장
로마에서 가장 복잡한 곳으로 교통의 요지이다. 중앙에 위치한 건물은 일명 '비토리아노'로 불리고 있으며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기념관의 중앙부 계단에는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고 그 앞의 꺼지지 않는 불을 항상 두명의 군인이 지키고 있다. 광장의 왼쪽에 있는 베네체아 궁전의 2층 테라스는
무솔리니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파시즘을 주창하며 군중들을 선동하던 장소이다.
베네치아 광장은 코르소 거리의 남쪽 끝에 있으며 로마 교통의 중심지로 6개의 주요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이 곳은 로마의 사육제 동안
벌어지는 경마 대회의 종착 지점에 교황 바오로 2세가 구상하여 완성하였으며 16세기 로마의 근대적인 도시 계획의 주요 성과물로 손꼽히고 있다.
1882년에 이탈리아의 초대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념물을 세우기로 결정하여 광장 전체의 구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게 되였다.
 

 

광장 정면에 엠마누엘 2세 통일 기념관이 있고, 왼쪽에는 베네치아 궁전이 있으며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광장 정면에 있는 거대한 백악관은 비토리아노라고 부른다.
엠마누엘 2세 통일 기념관은 1885년부터 25년간 건축되어졌으며, 이탈리아의 통일을 달성한 엠마누엘 2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서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만들어 졌다. 베네치아 궁전(Palazzo Venezia)는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의 주요 작품으로
피에트로 바르보 추기경이 자신의 저택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궁전으로 이후 프랑스 국왕 샤를 8세에게 넘어갔다가
다시 16세기 중엽에는 베네치아 대사관이 되었다. 그후 베네치아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에 병�되고 나서는
그 나라의대사관이 되었으나 궁전의 명칭은 그대로 사용되었다.

 

 

1916년 이 궁전을 접수한 이탈리아 정부는 대대적인 공사를 벌여 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해서 더욱 유명하다.
이 곳의 전체적인 형태는 직사각형이며 안쪽에 중정원과 흉벽을 두었다. 실내장식품을 중심으로 각종 태피스트리, 회화,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갑옷과 투구도 많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포로 로마노를 거쳐 콜로세움으로 가는도중 고대 로마병사복장을 하고 갑자기 나타난 놈들.
일행 가족중 어린이 심리를 용케 알아보고서 아이들에게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한다.  물론 부모는 몇 유로를 빼았기듯 주고서....
 

 
 포로 로마노(이탈리아어: Foro Romano)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 이탈리아 로마에 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매우 유명하다.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중심부인 포룸 로마눔의 유적지이다.
 

 
고대 로마 시절 대부분의 도시에는 포룸(영어 포럼의 어원)이라고 불리는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광장이 있었는데,
이 포로 로마노는 수도 로마에 개설된 최초의 포룸이며,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
 

 
원로원 의사당과 신전 등 공공기구와 함께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동쪽으로 가면 콜로세움에,
서쪽으로 가면 테베레 강에, 남쪽으로 가면 팔라티노 언덕에, 북쪽으로 가면 캄피돌리오 언덕에 이른다.
 

 

포로 로마노 발굴작업은 19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유적들은 대부분 제정 시대 이후의 것이다.

 

 

포로 로마노는 라틴어인 포룸 로마눔(Forum Romanum)의 이탈리아어 발음이다.

 

 

 

 

 

 

 

 

 

 

 

 

 

 
 싼타마리아인 꼬스메딘 성당이다. 이성당의 입구에 [사진: 뻐스 바로 뒤편]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진실의 입이있다.

 

 

 진실의 입에서 위의 사진 한컷을 찍기 위하여 약 30분정도 기다렸다.
 
영화 로마의 휴일중에서 주요장면과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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