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규슈 11

10. 부산항에서 오륙도 까지....

觀主의 카메라 기행 : 일본 규슈편 부산직활시 남쪽은 바다에 면하고, 서쪽은 김해시 장유면과 진해시, 북쪽은 양산시 물금읍과 김해시 대동면, 동쪽은 울산광역시 서생면·온양읍에 접한다.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이다. 한반도 남동단의 관문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450km, 대한해협을 끼고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와 약 250km 떨어져 있다. 2004년 현재 1군 15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는 약 400만명, 시청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 1000번지이다. 부산항에서 바라다본 용두산 공원. 자갈치시장에서 내려다본 영도다리.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외치는 자갈치아지매들의 인정이 넘쳐나는 자갈치시장은 동남아 최대의 어패류 전문시장이다. 개항 당시 보수천 하구 자갈이 많은 장소..

일본여행/규슈 2009.04.12

09. 일본 혼슈[本州]의 최 남단, 시모노세끼 항.

09. 일본 혼슈[本州]의 최 남단, 시모노세끼 항. 시모노세키 일본 혼슈[本州] 야마구치현[山口縣]에 있는 항구 도시이다. 부산을 잇는 부관연락선이 기항하는 항구이고, 인구 약 30만명으로 일본의 중소 도시이다. 출항 직전의 관부 페리 호 "하마유우". 혼슈 시모노세끼에서 바라본 규슈. 중앙 산위의 건물이 시모노세끼 항과 관문대교를 바라볼수있는 메카리 전망대이다. 시모노세끼 항구를 막 출항한 하마유우 호에서 바라본 관문 대교. 시모노세끼 항. 시모노세끼 항 터미날. 관부 페리 하마유우 선상에서 바라본 시모노세끼 항. 일본 혼슈와 규슈를 연결하고 있는 관문 대교. 메카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항구. 관문대교는 일본 혼슈와 규슈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총길이 1,068m. 폭은 29m 이다.사용한 철의 무게는 3..

일본여행/규슈 2009.04.10

08. 일본의 3대 신궁중의 하나, 우사 신궁.

08. 일본의 3대 신궁중의 하나, 우사 신궁. 신궁(神宮)은 일본의 천황이나 천황의 시조를 모시는 제단을 이르는 용어로 통용되나, 엄밀히 말하자면 일본에서의 '진구'(神宮)는 미에 현 이세 시에 있는 이세 신궁(伊勢神宮)의 정식 명칭, 또는 '~神宮'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사를 의미하며, 반드시 천황 및 황족을 모시는 것은 아니다. 1945년 이전에는 '진구'란 이름을 쓰기 위해서는 칙허 등이 필요하였으나, 현재는 정교분리의 원칙에 의거하여, 격이 높은 신사의 경우, '진구'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일본의 3대 신궁은 메이지천황을 모시는 도쿄의 메이지 신궁, 일본의 단군인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 여신을 모시는 미에현의 이세신궁, 그리고 오이타현의 우사신궁인데 이곳은 일본 고대의 응신천황을 모시는 신궁이다...

일본여행/규슈 2009.04.08

07. 일본의 휴양도시 벳부.

07. 일본의 휴양도시 벳부. 규슈를 대표하는 관광지 벳푸의 온천은 원천이나 천질, 수량이 많기로 일본에서 최고로 꼽힌다. 저렴한 공동온천장만 해도 170개소나 된다고 한다. 하마와키, 간카이사, 벳푸, 홋타, 묘반, 간나와, 시바이시, 가메간 등은 온천지역의 총칭으로 벳푸 8탕이라고도 불린다. 벳푸의 온천은 예부터 병이나 부상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벳부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쥬몬지바루 전망대.일본의 야경 100선에 선정된 "쥬몬지바루" 전망대에는 일본 공영방송인 NHK를 비록하여 4개소의 민영방송 송신시설이 있다. "쥬몬지바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벳부 시가지. "쥬몬지바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벳부 시가지. "쥬몬지바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벳부 시가지. "쥬몬지바루" 전..

일본여행/규슈 2009.04.06

06. 천연 입욕재 유노 하나 (湯の花)

06. 천연입욕재 유노하나 (湯の花). 벳부시 전체가 온천지역으로 분출되는 수증기및 가스가 수 없이 많이 보인다."유노하나(湯の花)"란, 자연 분출되는 온천가스를 집으로 만든 적절한 생산 설비에 장기간 통과 하게되면 분말 형태의 고체가 생산되는데 이것이 일반 가정에서 간편하게 온천욕을 즐길수 있는 천연 입욕재인 유노하나 이다. 유노 하나(湯の花)는 짚으로 만든 오두막 집에서 성장한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오두막집은 에어컨디셔너 역활을 한단다. 이 오두막집은 에도시대(1600년 경)부터 전해져오는 벳부시 지정 유형 문화재이다. 유노하나(湯の花) 생성과정. 온천에서 분출되여 나오는 분기가스가 나오는 지역에 짚으로 된 오두막 집을 짖고 요석을 적당한 두께로 깔고 요석위에 벳부의 백점토와 청점초를 ..

일본여행/규슈 2009.04.05

05. 조용한 시골마을 유후인 거리.

05. 조용한 시골마을 유후인 거리. 일본 규슈 오이타 현의 유후인은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천 1위에 꼽힐 만큼 일본에서 유명한 온천 여행지다. 기존의 온천 마을과 달리 100여 개의 작은 미술관들과 카페 그리고 개성있는 상점들이 여관과 온천 사이사이에 들어앉아 있어 동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유후인 온천(由布院?泉)은 일본 큐슈 오이타현 유후 시에 있는 온천이다. 벳부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2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에 있는 도시이다. 유후인 온천은 벳부, 구사쓰에 이어서 일본에서 3번째로 용출량이 많은 온천이다. 유후다케(1584m)라는 산이 웅장하면서도 자애로운 모습으로 유후인을 감싸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라는 호수..

일본여행/규슈 2009.04.04

04. 살아있는 활화산 아소산.

04. 살아있는 활화산 아소산 (阿蘇山). 아소산 [阿蘇山, Aso Mountain]은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 현[熊本縣]에 있는 화산. 높이 1,592m. 이 산에는 남북으로 27km, 동서로 16km, 둘레 길이 114k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칼테라를 가진 활화산이다. *. 화산폭발로 땅이 함몰하여 생긴 분화구는 ‘칼테라’라고 함. 활화산 화구까지 올라가는 케블카 타는곳. 분화구 에서 긴급상황이 발생시 대피 안내도 칼데라는 스페인어 ‘caldron’에서 유래했다하는데 화산구 하부의 마그마 저장소가 급격히 비워지면서 생긴다고 한다. 처음에는 산의 정상부분이 폭발에 의해 날아가 버린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분화구 땅이 지하공간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다. 우리나라의 백두산 천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일본여행/규슈 2009.04.04

03. 동화속의 마을 아소팜 빌리지

03. 동화속의 마을 아소팜 빌리지. 청량한 공기와 숲에서 부는 상쾌한 바람. 대자연과 융합하는 감동 체험 을 할수 있는곳, 아소산 중턱 해발 350m지점의 광대한 100만평의 부지 위에 '사람·자연·건강'을 테마로 만든 아소팜 빌리지는 약 1만m²의 부지에 330동의 돔형 호텔이 존재하는 숙박 에리어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아소 팜빌리지는 세계 최대의 활화산 칼데라를 가지는 아소국립공원 내에 있는 숙박시설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돔형 건물로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이 펼쳐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아소의 구릉에 불규칙하게 늘어선 약 330동의 둥근 건물은 아소의 매력을 360도 전망으로 속속들이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독특한 돔형 숙소뿐만 아니라 아소의..

일본여행/규슈 2009.04.03

02. 구마모토(熊本)성

02. 구마모토(熊本)성 일본 3대성중의 하나인 구마모토(熊本)성은 1600년 가토우기요사마 [加藤淸正 : 임진 왜란때 우리나라를 침략한] 에 의해세워진 건물로 일명 난공불락의 성, 또는 은행성(성안에 은행나무가 많음)으로도 불린다. 44년 동안 가토 가문의 성이었으나 도쿠가와 [덕천가녕] 가문의 미움을 사서 두번째 주인인 호소가와 가문에게 승계되어 230년 동안 성주로 살아왔다. 1876년명치유신의 공신인 사이고 다카모리 난으로 이성이 소실되어 1959 년도 재 복원된 건물이다. 현재는 구마모도 시에서 관리 하고 있다. 7년에 걸친 대공사에 우리 한국인이 피해가 많았다고 한다. 구모모토 성 현지의 안내문에는 그런 내용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성을 보는 우리는 더 숙연해진다. 화재가 나..

일본여행/규슈 2009.04.02

01. 학문의 신을 모시는 태재부천만궁 [太宰府天滿宮]

01. 학문의 신을 모시는 태재부천만궁 [太宰府天滿宮] 일본 규슈 여행 첫째날, 부산항에서 저녁 7시에 출항하여 약 6시간 행해후 시모노새끼항 가까이에서 정박하여 일과개시시간에 맟추어 08:30분에 하선하여 간단한 입국수속을 마친 일행은 뻐스에 올라 4박 5일의 규슈 여행이 시작 되였다. 작년에 오사까 여행길에는 일본 혼슈와 규슈를 연결하는 관문대교 밑으로 배를 타고서 지나 갔으나 이번에는 대교 위를 뻐스를 타고 지나 규슈로 넘어 왔다. 영상 10도 정도의 조금 쌀쌀한 날씨에 구름이 끼여서 여행하기는 좋은 날... 첫번째 여행지인 후꾸오까에 있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태재부천만궁,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滿宮)는 유명했던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菅原道眞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845~903) 를 학..

일본여행/규슈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