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규슈

07. 일본의 휴양도시 벳부.

관주 觀周 2009. 4. 6. 18:02
 

07. 일본의 휴양도시 벳부.

  

 

 

 

 

규슈를 대표하는 관광지 벳푸의 온천은 원천이나 천질, 수량이 많기로 일본에서 최고로 꼽힌다.
저렴한 공동온천장만 해도 170개소나 된다고 한다. 하마와키, 간카이사, 벳푸, 홋타, 묘반, 간나와, 시바이시, 가메간 등은 온천지역의 총칭으로 벳푸 8탕이라고도 불린다. 벳푸의 온천은 예부터 병이나 부상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벳부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쥬몬지바루 전망대.일본의 야경 100선에 선정된 "쥬몬지바루" 전망대에는 일본 공영방송인 NHK를 비록하여 4개소의 민영방송 송신시설이 있다.

 

 

 

 "쥬몬지바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벳부 시가지. 

 

 

 

 

 "쥬몬지바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벳부 시가지.

 

 

 

  

"쥬몬지바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벳부 시가지.

 

 

 

 "쥬몬지바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벳부 시가지.

 

 

 

 

 

 

 

 

 

벳부시를 써비스에리어로 하고있는 TV 송신 TOWER

 

 

 

일본 벳부 지옥온천순례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전 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한다. 이곳은 3Km 이내에 9개의 지옥이라고 불리우는 온천으로 이루워져 있다. 일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정도 이다.

 

 

 

우미(海)지옥: 해지옥 혹은 바다지옥
가장 인기가 많은 지옥으로 바다와 같은 푸른색을 띄고 있어서 바다(우미)지옥이라고 이름지워진 우미지옥은 황산철때문에 전 온천물이 투명한 청색을 띄고 있으며 지옥온천들 가운데 가장 큰 열탕을 가진 온천이다.
길이는 120m, 98도씨나되는 열탕으로 5분만에 달걀이 반숙이 될 정도이다.

 

 

 

야마(山)지옥: 산지옥
산기슭에서 내뿜는 흙탕물이 누적되어 점토가 산모양을 하고 있어서 이름지어진 산(야마)지옥으로,
원내에는 온천열을 이용한 동물 보양소가 있다. 산기슭에서 뿜어나오는 유황연기가 일품인 온천이다.

 

 

 


오니야마(鬼山)지옥:귀신산 지옥
온천열을 이용하여 악어 120마리는 사육하고 있는 온천으로 분출하는 증기의 압력이 굉장하다.
귀신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온천이다.

 

 

 

 

가마도 지옥
우리 일행이 느긋하게 온천물에 삶은 계란과 족욕을 즐기면서 구경한 가마도 지옥온천이다.큰 돌사이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온천으로 우리나라의 화덕을 닮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증기를 이용해서 달걀 15만개를 부화시킬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관광객들을 이끌고 있다.

 

 

 

 

 

 

 

 

  

 

  

 

 

 

 

 

 

 

여행중 알게된 마음씨 좋은 부산 아저씨 부부.

 

 

 

 

 

 

 

그외에 6개의 지옥 온천은..... 

 

다쓰마키(龍卷)지옥: 용지역
갑자기 간헌철이 뿜어져 나오는 온천으로 약 25분에 20미터정도를 뿜어져 오르는 모양을 볼 수 있는 온천이다.

 

보오즈(坊主)지옥: 스님지옥
지구의 마그마에 가열된 열탕이나 흙탕물이 분출하는 모양이 정말 지옥을 방불케하며, 방물져서 나오는 거품이 대머리스님의 머리같다고 해서 보오즈지옥으로 불리운다.

 

시라이케(白池)지옥:하얀연못지옥
하얀 연못이라고 불리우는 이 온천은 청백색의 열탕물을 뿜어내고 있어서 거대한 연못을 연상케함.

 

긴류우(金龍)지옥:금색용지옥
온천에서 내뿜는 증기가 햇빛을 받아서 금색 용이 승천하는것 같이 보인다는데 유래해서 이름지어진 온천으로 청록색의 온천물과 뿜어져 나가는 증기의 모습이 한폭이 그림같은 온천.

 

오니야마(鬼山)지옥:귀신산 지옥
온천열을 이용하여 악어 120마리는 사육하고 있는 온천으로 분출하는 증기의 압력이 굉장하다. 귀신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온천.

 

치노이케(血の池地)지옥: 혈지옥
꼭 핏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 같아 지어진 이름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천연온천이며, 붏은 성분은 산화철을 포함한 점토를 품어내기 때문.
 

 

 

 

 

 

 

 

일행은 벳푸 시내가 한눈이 내려다보이는 스기노이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호텔 객실의 한 방에는 트윈 침대가 놓여있고  또 한편에는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양한실이라고 하는데

6-7명은 잘수 있는 크기라 생각이 된다. 이런 객실이 550개나 된다는 초대형 호텔은 음식 또한 최고급이었다.

부폐식으로 차려진 드 넓은 식당에는 초밥, 각종회, 일본 특유의 각종 음식은 물론 양식까지 준비되여 있었다.

특히 호텔내의 생활용수, 난방, 취사 등 온천지대지열을 이용해 60%를 조달한다고 한다.            

 

 

 

 

 

 스기노이 호텔은 벳푸 최대 규모의 특급온천 호텔로, 야외 노천탕 에서 바라다보는 벳부 시가지 전망이 아주 빼어난다. 4층의 계단식 형태로 되어있는 대전망 노천탕인 '타나유’에서 아침 해, 파란하늘, 밤하늘을 가득 수놓는 별 등을          볼수있으며, 새벽 노천탕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다. 스기나이 호텔에서는 투숙객 모두에게 '유카타’를 주어      

입게 한다. 유카타를 입고 온천에 들어가며는 무료 입장이되고 평상복이면 표를 보자고 한다. 이 가운은 실내에서는    물론 쇼핑센터나 식당, 야외 온천에도 입고 다니도록 호텔에서 유도를 하고있다.       

 

 

스기노이 호텔은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한 호텔이기도 하다.

 

 

  

 

▲ 지우타(地歌) - 교쿠네즈미(曲鼠)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