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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Reeve's turtle)의 짝짖기.

관주 觀周 2022. 4. 2. 09:49

 

남생이 (Reeve's turtle)의 짝짖기.

 

-. 일시 : 2022년 3월 31일

-. 장소 : 양천구 안양천.   

-. 내용 : Sony a6600, E PZ 18-105mm F4 G OSS   

 

 

파충류인 남생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담수성 거북이다. 

진귀성 생물로 2005년 3월 17일 천연기념물 제453호로 지정되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법정보호종이다. 

 

길이는 25∼45㎝이다. 흑갈색, 황갈색이며 여러 개의 골판으로 나눠져 있다. 

등갑 등면에는 뚜렷한 3개의 용골이 있고 가장자리는 둥글다. 

머리 측면은 여러 개의 녹색 줄무늬가 나 있다. 

주둥이는 짧고 각질화된 부리가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크고 작은 강, 호수, 하천, 저수지 등과 같은 지역에서 서식한다. 

국외에는 중국 및 일본에서도 분포하고 있다. 

남획, 붉은귀거북과의 경쟁, 서식지의 파괴로 개체수가 매우 적은 상태이며, 

앞으로도 개체군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부터 국립생물자원관 주관으로, 남생이를 ‘멸종위기종 

복원·증식 사업’의 대상 종으로 선정해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3월이 되면 산란기를 맞은 숭어들이 서울 양천구 목동교 부근 안양천에서 엄청나게 많은 숭어들이 무리를

지어 상류로 이동하고 있다. 숭어는 성장시기에 따라 강과 바다를 오가며 살아가는 기수어(汽水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