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선유도공원(仙遊島公園)의 봄소식.

관주 觀周 2022. 4. 6. 09:49

 

-. 일시 : 2022년 4월 3(일) 

-. 장소 : 영등포구 당산동양화동

-. 내용 : 선유도 공원의 봄 풍경을 사진에 담기위해 산책하면서 촬영한 사진.

   

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 선유도는 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을 지닌 곳으로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였으나 일제강점기 를 거치며 선유봉의 옛 모습은 사라졌고,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2002 4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되었습니다.

 

선유도 공원 평면도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仙遊峰)이라는 작은 봉우리가 있던 한강의 섬이었는데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갔다

1962 6부터 1965 1까지 제2한강교( 양화대교)가 건설되면서 선유봉은 완전히 사라졌다.

  

1978부터 2000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선유도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 12 정수장이 폐쇄된 뒤,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산업화의 증거물인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녹색 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물을 주제로 한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원 등을 만들었다2002 4월 26 시민공원인 선유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