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고무당산

1. 중국 태항산및 고무당산 트레킹 개요.

관주 觀周 2011. 6. 16. 08:34

GPS 트랙을 지도상에 표시한 경로 : 해상, 육상 총 이동거리는 2,796Km 이다.

-. 여행기간 : 5박6일                                         
-. 출발일시 : 2011년 6월  9일 (목) 18:00 향설란호 
-. 도착일시 : 2011년 6월 14일 (화) 11:00 향설란호
-. 여행경비 : 449,000원.   
-. 이동거리 : 2,796Km.  
-. 주 관 사 : 여행투어   

 

인천에서 중국 연태항까지 타고간 향설란 선박은 총 톤수 : 16,000톤, 인원 : 392명 탑승, 컨테이너 293TEU.

인천에서 중국 연태항까지 타고간 향설란 

-. 총 톤수 : 16,000톤,

-. 인원 : 392명 탑승,

-. 컨테이너 293TEU.  

 

인천항 출항 직전의 여행 동료들.

 

출항 직전까지 컨테이너 화물을 싫고있는 향설란 선박은 총 톤수 16,000톤, 

인원 392명 탑승, 컨테이너 293TEU 를 적재할수있다.

 

향설란호의 마스터.

 

 

인천대교를 6/9일 오후 6:55 - 6:57분사이에 지나가고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km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6차로이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7월 착공하여 4년 4개월 만인 2009년 10월 완공하였다.
 

향설란호는 시속 약 35Km의 속도로 인천항을 출항한지 약 14시간의 긴 항해끝에 

중국 연태항구에 오전 9시에 도착하였다. 연태시에는 20개의 다민족이 모여 살고, 

중국 산둥성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황해(黃海)에 인접한 

자오둥연해[膠東沿海]의 항구개발 중심도시이다. 

보하이만 에 면한 산둥반도 굴지의 양항이며 어항이기도 하다. 

연평균기온 11.8℃, 연강수량은 668.1mm이다.

하선후 첫번째 여행지인 연태의 바셴궈하이경구 [八仙过海景区 (팔선과해경구)]

단야산[丹崖山], 펑라이거[蓬莱阁]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어 
하늘에서 보면 호리병 형태를 하고 있다. 
풍경구 전역은 8명의 신선과 관련된 전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셴위앤러우[仙源楼], 바셴팡[八仙坊], 바셴츠[八仙祠], 왕잉러우[望瀛楼], 
후이셴거[会仙阁] 등 40여 개의 명소가 있다.
 

팔선과해 [八仙過海 ] 풍경구.

 

여행을 함께한 나의 동료 후배들 10명 입니다.

 

아름다운 해안을 바라보면서 여덞신선이 바다에서 도래하였다는 표주박 모양의  팔선과해 [八仙過海 ] 풍경구.

 

 

 

타이항산 [太行山]

요성의 진유 해천 호텔에서 1박을하고 한단시 경유 무안시로 버스로 약4시간 이동후 

조양구 도착하여 이번 여행의 핵심인 동태항산 종주 트레킹이 시작된다.
초원과 암봉이 어우러진 태항산 트레킹 코스는  암릉 - 마초봉 - 도가암 - 백보천계 - 

천지 - 석탑 - 화산천계 - 회음벽 - 용천폭포 - 구룡담 - 고산채이적 -상산 - 사자봉전망 - 

석모둥 - 애심암 - 과일원 - 흑룡묘 를 거쳐 하산하게 된다.

 

동태항산 종주 트레킹을 시작하기전 일행과함께 기념촬영. 2011-06-11 12:29분 촬영. 

단체사진에는 항상 내얼굴은 빠지게 된다

 

타이항산맥 [太行山脈]
중국 산시성[山西省]과 허베이성[河北省]의 경계를 이루는 산맥으로 남북길이 약 600km, 동서길이 250km에 걸쳐있는 험준한 산맥이며 중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린다. 화베이[華北] 평야와 황토(黃土) 고원의 경계를 이루며 북쪽은 우타이[五臺]산맥, 남쪽은 훠산산맥과 이어진다. 춘추전국시대부터 험준한 산세로 인해 군사적인 요충지로 여겨졌던 곳이며 치열한 전투가 많이 벌어졌는데 이곳만 방어하면 중원의 모든 지역을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한을 멸망시키고 신(新)을 건국한 왕망(王莽)과 후한을 일으킨 광무제(光武帝)가 이곳에서 싸웠으며 중국 팔로군과 일본군이 이곳에서 싸웠다. 북쪽 몽골의 평야지역과 펀허강[汾河] 유역 을 잇는 교통로가 개설되어 타이항 팔형이라고 불렀다. 산동성은 이곳 타이항산맥의 동쪽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고사기 태항산을 두고 생겨난 말이다.  주요 통로로는 스자좡[石家莊]∼냥쯔관[娘子關]∼양취안[陽泉]을 잇는 징싱], 이[易]∼쯔장관[紫荊關]∼핑싱관[平型關]∼ 판즈[繁峙]를 잇는 푸잉싱이 있다. 19세기에 들어와 철·석탄 등의 막대한 양의 지하자원이 개발되면서 자동차 도로가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태항산 원점회기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하산한 동료들과 자축연을.... 

고맙게도 먼저 내려온 동료들이 시원한 맥주를 준비하고 권하기에 받아마셔본 

맥주맛이 시원하고, 쌉쌀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중 최고의 맛이였다.

 

무당파 장삼풍의 고향 "古무당산"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무당파 장삼풍의 고향 "古무당산" 트래킹을 마치고 기념촬영.

 

고무당산의 트랙.

 

고무당산의 프로파일.  

트레킹거리 : 7.2Km         
소요시간 : 3시간 35분
들머리 출발시간 : 2011-06-12 09:35 
날머리 도착시간 : 2011-06-12 12:58 
평균속도 : 2Km/H    
상승고도 : 684m   

 


80 여명의 일행중 A,  B,  C팀으로 구분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A 팀은 상, 하행 모두 트레킹을....               
B 팀은 상행은 케블카로, 하행은 트레깅.... 

       C 팀은 상, 하행 모두 케블카를 이용하게 된다.  

우리 일행은 모두 A 팀.    

 

 

 

 

 

 

통행료를 10위안을 지불해야 건널수 있는 흔들 다리이다. 우리돈 1,700원 정도.

 

 

 

 

 

 

 

고무당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바라다본 전경...

 

고무당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바라다본 전경...

 

통행료를 10위안을 지불해야 건널수 있는 흔들 다리이다. 우리돈 1,700원 정도.

 

안양의 산악회에서 오신 일행들 이십니다. 좌측 두번째 닉네임이 "메주"...

전날 저녁식사때에 생일 축하 케익을 자른 일행들이신데

메주로 장 담그는 날의 축하 파티였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메주를 많이 닮으신것도 같으고....

 

우측 건물이 중국에서 3일째 묵은 치박시의 제도호텔입니다. 

아침일찍 혼자 일어나 치박시의 제도호텔 부근을 산책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날 저녁 호텔에서 식사 하면서 반주를 하였고... 

뭔가 부족해서 방에서 모여 또한잔하고... 

밤 12시가 넘어서 호텔 밖으로 나와 우리나라의 실내 포장마차

같은 점포에서 또한잔.... 

3차 까지 하고서 호텔에는 새벽 1시가 넘어서 들어 왔습니다.

 왜, 밤늦게... 새벽에 다니느냐구요 ?... 

이번 여행중에 제일 깨끗한 도시가 바로 치박시였습니다.

 

치박시의 아침 풍경. 오전 5:45분에 촬영하였습니다.

 

연태항 풍경.

 

 

 

 

 

우리가 타고간 향선란같은 큰배들은 항구에 접안할때 

그 항구에 소속된 Pilot에게 키[조종간]를 넘겨주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인천항구의 PILOT가 탑승한 배가 향설란호에 접근, 

우리의 향설란에 탑승하기 위하여 접근중이고 이때 향설란호는 정지하고 있었습니다.

 

인천대교를 촬영하기위하여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해무가 끼여서 인천대교가 보이질 않다가
갑자기 안개속에서 나타났습니다.   

안개속의 인천대교, 몇장 촬영 하였습니다.

 

 

 

 

 

향선란 선박안에서 2박 4식.... 식사 장면 입니다.

 

하선 준비를 마치고 하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좌측이 이번 여행을 주관하신 여행투어의 백 사장님이십니다. 

우측은 이번트레킹의 A팀 후미대장을 맡아 주신 철도청의 구조대 김대장이십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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