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편
캄보디아 민속촌 (柬寨民俗文化村 : Cambodian Cultural Village, CCV)은 2003년 9월에 개관하였다. 21만 평방미터 면적으로 우리 나라 용인 한국민속촌 넓이의 1/5 수준, 포항 환호해맞이공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시엔립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은 민속촌은 우리나라의 용인민속촌과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민속문화촌 입구.상시 관람 가능한 유물관 및 밀랍 인형관, 염라동굴 및 귀신의 집 체험, 캄보디아 전국 명소 및 건축물 미니어쳐들이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곳곳에서 각종 공연이 벌어진다. 오전에는 소극장에서 크메르 전통음악이 연주(10:15~10:40)되고 대부호 저택에서는 크메르 전통결혼식을 시연한다.(10:55~11:30) 오후에도 계속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미니어쳐로 제작 전시되고있는 캄보디아 왕궁.
길이 46m의 크기로 누워있는 와불상.
공연 장소별 계획표.
소 극 장 : 매혹의 스카프 쑈 14:25~14:50
수상 마을 : 수상촌 무용(금,토,일) 15:05~15:30
대부호저택 : 크메르 전통 결혼식 15:05~15:30
화교 마을 : 중국 전통 공연 15:45~16:05
꼴라 마을 : 공작새 춤 16:15~16:35
크롱 마을 : 신랑 고르기 16:50~17:20
크메르 마을 : 크메르 전통축제 17:35~18:00
프농 마을: 풍년제 18:10~18:30
화교마을에서의 중국 전통춤 공연.
사자 탈춤 공연.
민속무용 출연진.
[크롱마을의 신랑고르기 지상중계]
코믹한 소재로 공연중인 마를 처녀들의 신랑고르기 공연. 혼기가 꽉찬 순진한 마을처녀가 일상생활을 하고있고....
여러가지의 과정을 격으면서 마을 총각들이 짖굳게 청혼을 하는데....
최종적으로 마음에드는 신랑감을 선택하는 순간, 예쁜 캄보디아 처녀가 바라보는 방향은 바로내가 있는 방향 !!!
내가 아니고, 뒷줄 좌측
두번째 노랑샤츠를 입고있는 말레지아 청년이 선택 되였다.배나오고 머리가 흰 나를 선택할리가 없지.... 10년만 젊었어도 내가 선택되여 장가한번 더 가는데....
캄보디아의 수상 전통 주택.
초대 : 왕대장 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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