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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지역 왕궁

관주 觀周 2008. 12. 18. 22:23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2.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지역 왕궁.

 

 

 

 

 어부의 요세의 관람을 마치고 부다 왕궁까지 걸어서 갔다. 위의 조감도에서 보는것과 같이 왕궁까지는 1Km도 안된다.
가던 길로 조금만 더 가면 왕궁이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고 깔끔하게 진열된 기념품 가계가 도로 양편에 즐비하다.

 

 

 

 

 부다페스트의 상징, 부다 왕궁(Kiralyi palota)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 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다.   

 

 국립 미술 박물관 건물
베토벤이 잠시 살았던 건물이고,  우측 조금 보이는 건물이 대통령 집무실 건물임. 

 

 

 부다왕궁 정문 

 

 헝가리 대통령 집무실 건물,  후면쪽이다. 

 

 

 부다왕궁 정문

   

 

 

 

 부다왕궁 입구에는 헝가리 건국의 아버지인 "아르파트"를 낳았다는 전설의 새 "룰루"의 청동상이 있다."룰루"는 칼을 잡고 있는데 우랄산맥위의 아시아를 향하고 있단다.  

 

 

 헝가리 대통령 휘장.

 

 

  

 

 

 부다 왕궁은 현재 헝가리 국립겔러리, 부다페스트 역사 박물관, 루드비그 박물관, 그리고 세체니 도서관으로 활용중이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이 유물들은 역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노동운동 박물관에는 헝가리 투쟁운동과 사회주의 아래의 헝가리의 모습을 담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국립미술관에는 11세기부터 현재까지의 현재까지의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로 망명한후 황제군의 총사령관이되여 오스만 투르크군을 물리친 "유진" (오이겐 공)장군의 청동상 이다. 키가작고 볼품이 없어서 콤플렉스가 심했다고 한다. 

 

  

 

 

 다뉴브 강을 가로지르는 부다페스트의 상징 세체니다리(chain bridge).

 

다뉴브강은 독일에서 발원하여 스위스, 오스트라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세르비아, 보스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를 거쳐서 흑해로 나간다. 왕궁과 어우러진 은은한 약조명의 세심함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유진" (오이겐 공)장군의 청동상 

 

 

  

 

 

  

 

 

  

 

 

 

 부다 왕궁내 화장실 사용료는 1유로 이다. 보통 동유럽에서 화장실 사용료는 대부분 평균 50센트인데여기는 왕궁이기에 배로 받는가 보다. 우리돈으로 2,000원이다. 일행중 점심때 유명하다는 헝가리 맥주를 마신 분도 있는데 1유로를 아끼려고 참는 모습이 제미있게 보인다.  여하튼 화장실 사용료금 1유로,  비싼건 틀림이 없다. 

 

 

 다뉴브강 넘어로 헝가리 국회 의사당이 아름답게 보인다.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Johannes Brahms 1833 - 1897
Brahms / Hungarian Dances (21) for Piano 4 hands
No. 5  &  No. 17
(04:38)


브람스가 20세 때 그의 고향 함부르크에 정치적인 이유로 망명 해
온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레메니와 함께 연주 여행을 하면서
그 당시 그에게서 헝가리의 음악에 대해 많이 알게되면서 특히
헝가리 무곡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그의 작품에 헝가리
음악을 인용하여 만든 대표적인 곡.

원본이 보관되여 있는 블로그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