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황산

황산 6일째 : 청량대 일출 촬영후 광명정, 영객송 왕복 6시간

관주 觀周 2025. 2. 6. 14:38

중국 황산 6일째 :  청량대 일출 촬영후 광명정, 영객송 왕복 6시간

-. 기간 : 2025. 01. 04. - 01. 11(7박 8일간)

-. 장소 : 중국 안후이성 황산.

-. 인원 : 영등포구, 양천구 사진작가 9명

             중국 최고의 명산 황산에 사진 촬영하려고 영등포구, 양천구에서 거주하는

             한국환경사진협회 임원들과함께 7박 8일동안 황산에 다녀왔다.

 

황산은 2억 년 전 지각변동으로 화산 활동에 의해 용암이 솟아오르면서

화강암 산으로 바뀌었고, 오랜 세월 동안 침식과 풍화 작용을 거쳐

기암괴석이 산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2025. 1. 9(목) 청량대에서 새벽 일출사진을 촬영한뒤

왕복 6시간이 걸리는 영객송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황산에서 두번째 높은 광명정을 거쳐, 거대하고도 멋진 암석 오우봉을 거쳐

끝없는 돌계단 잔도를따라 급경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스릴을 즐겼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길이가 30분이 넘습니다.

좀더 신경을 쓰면서 편집을 했습니다.

대형 Monitor로 Youtube를 직접 보시면

보다 선명한 화질로 볼수있습니다.

 

수고했다고 생각되시면 구독과 좋아요, 댓글을....

 

 

함께한 작가님 모두얼굴을 보여주면서 출연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여행의 팀장을 맡은 정길수사장님은 황산에 16번째 다녀왔다고 합니다.

 

오늘 카톡 공지에 내년에 황산 촬영하려갈 회원 모집한다는 공고가 붙었습니다.

또 한번 도전해 볼까요 ?

영객송(迎客松)

 

영객송 (迎客松) 은 옥병루(玉屛樓) 왼편에 있는 고송으로, 

기사석(奇獅石)의 깨진 파편에서 자라고 있다. 

 

높이 10미터에 둘레 0.64미터로 수령이 적어도 800년정도 되며, 

한쪽 나뭇가지의 가장귀가 밖으로 뻗어나와 

마치 사람이 팔을 벌려 손님을 환영하는 듯한 모습이
의젓하면서 자태가 아름다워 황산의 상징적 경관이기도 하다. 

 

 

북경 인민대회당의 안휘청 안에 이 황산 영객송의 거대한 철화가  걸려있는데, 

당과 중국의 지도자들이 여러차례 이 그림 앞에서 

외국 국빈들과 사진을 찍어 영객송은 황산의 상징이면서
한편으로는 중국의 손님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2014년 9월에 다녀온 사진
광명정

 

 

같은날 2025. 1. 9. 촬영한 동영상으로 편집후 Youtube에 올린것입니다.

Youtube에서 바로보기 : https://youtu.be/necliji7p9E?si=gFW52t2pzQfmn9q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