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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성지라 불리우는 '자이언캐년 국립공원'

관주 觀周 2017. 9. 29. 04:41

 

 


신의 성지라 불리우는 '자이언캐년 국립공원'




자이언국립공원 : 미국 유타주(州) 남서부에 있는 국립공원. 

미국 유타주. 20km에 이르는 관광도로 양 옆으로 거대한 바위 산 들이 줄지어 있다.




명물 웨스트템플 해밯 2,400m.





미국 서부의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들의 위치도.






면적 약 540km2 . 해발고도 약 2,000m. 1919년 지정. 자이언캐년 은

길이 24km의 협곡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공원으로, 절벽 ·계곡 ·삼림이

연속된다. 특히 워치먼(2,000m)과 웨스트템플(2,400m)은 곡저(谷底)에서

1,000m나 되는 절벽을 이루는 장엄한 경관을 보여준다.





워치먼(2,000m)과 웨스트템플(2,400m)은 곡저(谷底)에서 1,000m나 되는 절벽을 이루는 경관.










유타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인 자이언 국립공원이 처음으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1860년대 모르몬교도 개척자들 때문이었다. 그중 한 사람이었던

아이작 비허닌이 이 협곡에 성경의 시온 산을 딴 이름을 붙였다.

협곡 바닥을 고요하게 흐르면서 폭포와 야생 평야의 오아시스를 만들어내고 있는

진 강을 보고 있노라면 이 강이 높이 600m에 이르는 붉고 흰 나바오 사암을

인정사정 없이 깎아내린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오가는 차량들이 없다면 아마도 전설 속 미지의 세계로 달려가는 느낌일 것이다.

미국이지만 가장 미국답지 않으며, 가장 깊은 서부이지만, 신의 정원답게 평화롭고 조용하다.




장엄한 ‘자이언(Zion)’이라는 이름은 신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이름처럼

거대하고 고요한가보다. 이름에 걸맞게 큰 바위들은 대단히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인근을 흐르는 버진강은 붉은색과 흰색의 조화가 어우러진 모래 바위들을 휘돌고 있다.




협곡의 깎아지를듯한 단면들은 거대한 모습으로 주변을 압도하고 있다.

고대에서부터 파생된 화산과 석화된 나무들로 신비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말 그대로 신의 정원이다. 자이언이 알려지고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1847년 솔트레이크시티가 탄생한 이후이다. 1923년에 계곡 내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고 터널이 준공되면서 관광객의 수는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한다.




신의 정원, 자이언 캐년을 걷는 일은 고요히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특별히 초대한 신의 공간처럼 가는 곳 어디나 거룩한 공간처럼 느껴진다.

끝없이 이어진 사암과 혈암, 석회암에 풀 한 포기 없는 암벽은

대자연의 위대함 속에 숨소리조차 위축된다.







































수백만 년의 세월 속에 침식되어 만들어진 가늘고 긴 협곡은 엄청난 높이로 인간을 압도한다.

보잘것없는 우리 인간이 팔을 뻗으면 금세 건너편까지 닿을 수 있다는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계곡 아래 Narrow Canyon은 천 길 낭떠러지다.




자이언 캐년은 하나하나 신의 걸작이다. Bridge Mountain,

Twin Brothers, Mountain of The Sun, Weeping Rock,

Great White Throne 등 주요 관광포인트 중 어느 한 곳도 놓칠 수 없다.

성스러운 이름의 국립공원이 된 것처럼 자이언 캐니언은 차원이 다른

신비로움으로 그득하다.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분위기, 당당한 이미지의

성스러움을 지닌 자이언은 그 이름 그대로 신의 전당으로 느껴지는 곳이다.














 신의 걸작중 하나, 좌측 우뚝솓은 바위가 예수님이 뒷짐지고

걸어가는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중 하나인 자이언 캐년은 1919년 11월19일 총 540Km2 의 크기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유타주의 세인트 조지 방향으로 474km 지점,

라스베이거스에서는 216km 거리에 있다. 기암절벽과 바위산을 남북으로 관통한

터널 도로는 난공사를 벌인 결과 1930년 1.1마일의 터널을 뚫고 완공했다.

터널 곳곳의 암반 도로구멍으로 비추는 거대한 바위산의 위용을 맛볼수있다.




자이언 드라이브 길을 따라 달리며, 자이언의 얼굴

그레이트 화이트 스론(Great White Throne)이라는 거대한 바위를 지나게 된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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