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터키 여행

터키 셀축 지방의 작은 산악마을 쉬린제

관주 觀周 2016. 6. 14. 19:39




터키 속 '작은 그리스' 쉬린제 마을
에페수스 유적이 있는 터키 셀축(Selcuk) 지방의 작은 산악 마을 쉬린제(Sirince). 이곳은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 이주해와 형성된 마을로 약 600명의 주민 대부분이 그리스계인이다.
































쉬린제 마을의 모든 건물은 산비탈을 따라 오래된 돌길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흰 회벽에 붉은
 기와지붕 모습을 하고 있다. 터키 블루로 장식된 창문이나 오브제처럼 비치된 다채로운 테이블,
담장 아래 놓아진 앙증맞은 꽃 화분들로 마치 그리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쉬린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올리브로 만든 오일을 비롯한 제품들과, 포도, 사과, 복숭아,
체리, 딸기, 오디로 만든 과일주가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이때문에 마을 곳곳에 와인 가게를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와인을 구입하지 않아도 20TRY(한화로 약 9300원) 정도의 금액을 내고
 6~9가지 정도의 과실주를 시음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한껏 기분을 낼 수 있다.




가이드 말로는 "쉬렌제 마을은 장거리 동선을 따라 이동하던 터키여행의 휴식이
 되어주는 마을"이라며 "경치 뿐 아니라 특산물로 만든 음료가 다양해 머무는 내내
차분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766

Daum Blog 觀主의 카메라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