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고무당산

7. 중국 시가지 엿보기....

관주 觀周 2011. 6. 16. 18:00

관주의 카메라 기행 : 중국 태항산및 고무당산 트레킹.   

7. 중국 시가지 엿보기...

 

-. 여행기간 : 5박6일                                         
-. 출발일시 : 2011년 6월  9일 (목) 18:00 향설란호
-. 도착일시 : 2011년 6월 14일 (화) 11:00 향설란호 
-. 여행경비 : 449,000원.                                     
-. 이동거리 : 2,796Km.                                              
-. 주 관 사 : 여행투어   

 

6/10 숙박한 산동성 요성시 진유 해천 Hoter 주변 전경.
요성(聊城) 은 양자강 북쪽의 물의 도시인 요성은 독창적인 매력이 있는 도시로 옛 명칭은

 "동창부(东昌府)"이고 산동성의 서부, 황하강의 하류에 위치해 있다. 

총면적은 8,600km2,  인구는 약 600만명 정도.주요 공업 지역이고 

철광석, 석탄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공업 도시라서 그런지 도심에서 쓰레기등이 돌아다니고,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교통 질서는 한마뒤로 억망이다.
차량이 역주행하는것이 보통이고, 먼저 차 머리를 먼저 대미는 차량이 

주행에 우선권이 있다고 하니 사고가 나지 않는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이다.

 

 

 

 

 

 

 

 

 

요성의 진유 해천 호텔에서의 저녁 식사.

 

 

 

 

 

 

 

 

 

 

 

요성, 진유 해천 호텔 주변에 있는 마트에들려 아이쇼핑및 고랑주 몇병을 사들고 나왔다..

 

 

 

 

 

 

 

 

 

 

 

 

 

육류는 대부분 기름에 튀겨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먹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고속도로 휴게소. 통행차량이 별로 없다. 왜 이렇게 차량통행이 뜸하냐고 물었더니 

고속도로 통행료가 너무비싸서 일반인들은 통행하기가 겁이 난단다. 

약 3 -4 시간 정도 주행하고 통행료금을 350위안을 지불하는것을 버스 창밖으로 보았는데,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60,000원이 된다. 비싸긴 비싸다.

 

텅빈 고속도로 휴게소..... 

이상하게도 냉장고에 넣어서 파는 찬 음료수가 없다. 

또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냉장고를 사용하면 전기료금이 많이나오니 사용하지 않고.... 

그것보담 중국인들은 대부분 더운 차를 주로마시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 놓아도 찾는사람이 없단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허베이 평야.... 

잘 익은 밀밭이 추수를 기다리고 있다. 

부러운건 더 넓은 땅 덩어리다.
이상하게도 이렇게도 넓은 땅에 경작을 하지 않는 놀리는 땅이 없다. 

경사진 산악지역에도 다랭이 밭을 일구어 식물을 경작 하고있다.

 

 

 

 

 

허베이 평야 복판에 석탄을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소 전경. 냉각탑에서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 

석탄생산량이 많은 지역이라 석탄이 연료로 사용된다고 한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버스의 외기온도는 섭씨 33도를 가르킨다. 무척 무더운 날씨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강은 황허강이다. 비가 적게 내리는 지역에 

또, 가뭄철이라 물이 별로 없다. 한강보다도 물이 적은것 같다.

 

 

 

중국에서 마지막 숙박을한 치박시가지 풍경.  비교적 깨끗한 도시로 느껴진다. 

치박시 제도호텔 앞에서 촬영.

 

 

 

아래 사진들은 6/13일 아침일찍 05:00쯤, 

치박시 제도호텔을 나와서 인근 도로를 산책하면서 촬영한 사진이다.

 

 

 

 

 

 

 

치박시내, 도로변에서 검을들고 중년 남성이 체조인지, 무술인지를 느릿 느릿한 동작으로 몸을 풀고 있다.

 

 

 

 

 

 

 

 

 

 

 

 

 

 

 

 

 

 

 

 

 

 

 

 

 

 

 

버스 안에서 중국인 가이드가 한참 열을올리고 안내를 하고 있다.

 

 

 

 

 

 

 

마지막 날 점심을 연태 시내 태평양 호텔에서 먹고 인천으로 가는 배를 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여행의 중국땅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그간 수고를하여준 한국 가이드 선화양과 함께....

 

 

 

 6/14일 중국출발, 귀국길 황해 공해상에서 일출

 

 

 

 

 

   

졸작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여행 계획은 7월 말쯤 백두산 트래킹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 觀主 -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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