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설악산 백담사에서 소청산장까지.

관주 觀周 2010. 10. 14. 11:39

 

    觀主의 카메라 기행  : 설악산.

설악산 백담사에서 소청산장까지.

 

 

-. 산행일시 : 2010. 10. 12. - 13. [1박 2일]                                      

-. 산행코스 :                                                                               

 첫째날 : 백담사-영시암-수렴동계곡-구곡담-봉정암-소청산장(1박)
           둘쨋날 : 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금강굴-비선대-설악동(천불동하산택일)

-. 주관 : 느림보산악회.                                                                 

 

 

 

 

 

 

 

 

 

 

 

 

 

멋진 친구 牛步. 

 

 

 

 

 

 

 

 

 수렴동 계곡의 아름다운 설악 단풍.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돌삐님 주변에는 항상 미인부대가 주둔 한답니다. 

 

 

 

 

 

 

 

 

 

 

 

 

 

 

 

 

 

 

 

 

 

 

 

 安分知足 : 안분지족의 뜻을 아십니까 ?

 자기(自己) 분수(分數)에 만족(滿足)하여 다른 데 마음을 두지 아니하는 삶을 살아간다는뜻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安分知足님은 어떤뜻으로 ID를 安分知足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뽀삽처리를 하지 않아도 20대 피부를 갖고있는 "타잔"님입니다. 

"아...하.... 아.... 아.... 오... 호..." 하고 타잔이 표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손녀 사진을 촬영할때 "이쁜짓.." 하면 바로 위의 포즈를 취한답니다.

이 사진을 촬영할때도 타잔보고 "이쁜짓" 하니 바로 포즈가..... 나의 손녀와 꼭 같은 포즈를...

 

 

 

 

 

 봉정암은 우리나라의 5대 적멸보궁중 한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석탑이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곳이라고 합니다.

처마끝의 풍경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지요 ?

 

 

아름다운 "단비야"님입니다.

단비야님은 처녀시절 국가공무원이였는데 내가 근무하였던 기관의 상급기관에 근무를하였답니다.

몇마뒤 주고 받으니 공무로 몇일밤을 나와 함께 지하 방커에서 근무한적도 있었던 단비야 님입니다.

 

 

 봉정암에서 소청산장 가는길에서 아름다운 두 여인을 촬영하였는데....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난, 산행을 하면 흐르는 땀으로 얼굴이 뒤범벅이 되는데 여성들은 화장을 방금한것처름

립스틱도 윤곽이 뚜렸하고 아름답게 오래동안 유지 되는 이유는 어뒤에 있습니까 ?

산행중에도 10분이 멀다하고 뒤돌아서서 화장을 하면서 등산을 합니까 ?

 

 

 

 

 

 대청봉 정상을 밟고 내려오는 느림보님들이십니다.

다알리아, 도미니크, 로즈, 예진아씨....

 

 

 

 

 

 지난 9월 10일 폭우속에서 대철봉 표지석에 서본후 32일만에 다시찾은 대청봉.

이번 산행에서 대청봉 표지석에서 사진 촬영한사람은 또 누가 있습니까 ?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또한번 가고 싶은 대청봉 정상입니다.

 

 

바람처름 왔다가 해성처름 사라지는 거문도 김... 최고로 멋을아는 산악인 "거문도 김" 님이십니다.

 지난번 지리산 종주때에는 새석산장에서 새벽에 누룽지를 끓어주시더니 이번 소청산장에서의 짧은 만남중에는

거문도의 싱싱한 돌문어 한점을 안주삼아 소주한잔과 정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것입니다.

 

 돌삐님 그의 머리에는 항상 유모어가 철철 넘처나는 순발력과 재치가 가득한 분입니다.

소주몇잔만 들어가면 멋지고 재미있는 예기가 술술 쏟아 집니다.

이 시대에 풍류를 즐기면서 살아가는 몇 안되는 지성인중의 한분이십니다.

 

 

 소청산장에서 하룻밤을....

 

 

 조대장님이 연상의 대원에게 숙박시 유의 사항과 내일 산행일정을 꼼꼼하게 전달하고있다.

 

 

유명하신 돌삐님과 최고의 멋진 산악인 거문도 김 님 사이에서 사진을 촬영하니 관주도 덩달아 유명인사 대열에 서게 되였습니다.

 

 

安分知足 님과 牛步,   자칭 최고의 명문고 출신의 선후배들이라고 으시돼고 있습니다.

 

 

 

 

 

 

 

 

 바로옆 자리애서는 주한 외국인 학교에서 단체로 등산을 왔는가 봅니다.

이중 한학생과 눈이 마주쳐 어색하게 그냥지나치기가 멋쩍어서 "안녕하세요 ?" 하니 

 영어로 떠들던 아이가 우리말로 안녕하세요 하고 화답을 한다.

 

 

 어느듯 서서히 소청산장에서의 밤은 점점 깊어만가고....

내일의 강행군을 대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만 한다. 그 무서운 강대장한테 또 걸음이 느리다고 찍히기가 싫어서다.

  

 

 安分知足 의 뜻 처름 내 분수에 만족하여 다른 데 마음을 두지 아니고 등산을 하고 있는데, 왜 강대장은 나보고 걸음이 느리다고 할까?

오늘 소청산장 방한칸에서 23명의 건장한 남정네들과함께 코를골면서 잠이든후 꿈속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 봐야겠다.

 

 

Andy Williams / Autumn Leaves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