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규슈

10. 부산항에서 오륙도 까지....

관주 觀周 2009. 4. 12. 16:34

   觀主의 카메라 기행 : 일본 규슈편   

 

 

부산직활시 남쪽은 바다에 면하고, 서쪽은 김해시 장유면과 진해시, 북쪽은 양산시 물금읍과 김해시 대동면, 동쪽은 울산광역시 서생면·온양읍에 접한다.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이다. 한반도 남동단의 관문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450km, 대한해협을 끼고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와 약 250km 떨어져 있다. 2004년 현재 1군 15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는 약 400만명, 시청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 1000번지이다.

 

 부산항에서 바라다본 용두산 공원.

 

 

 

 자갈치시장에서 내려다본 영도다리.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외치는 자갈치아지매들의 인정이 넘쳐나는 자갈치시장은 동남아 최대의 어패류 전문시장이다. 개항 당시 보수천 하구 자갈이 많은 장소에 시장이 섰다고 자갈치라고 불려졌다고도 하고, 또는 활어로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자갈치라는 어종의 명칭에서 시장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2006년에 커다란 갈매기 모형을 이고 새로 개장하였으며, 바다 전망이 아주 좋다.

 

 

 

 

 

부산항에서 바라다본 용두산 공원.  

 

 

 

 

 

 

태종대
영도의 남쪽 끝에 울창한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일대를 태종대라고 한다. 신라 제29대 무열왕(태종)이 삼국통일 후 유람했다는 전설때문에 태종대라 불려진다. 4만2천 평의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한 120종의 수목이 우거져 있으며 해안에는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절경을 이룬다. 맑은 날에는 일본 쓰시마섬도 볼 수 있다. 총연장 4.3km의 일방통행 일주도로를 따라 태종대의 대표적인 사찰 태  종사, 부산 앞바다를 안내하는 영도등대와 해양 문화공간, 옛날에 신선이 놀았다고 하는 신선바위, 일주도로 중앙에 위치한 전망대, 자갈로 이루어져 바다가 아름다운 감지해변 등이 있다. 태종대 일주도로에서 영도등대 내려가  는 길은 트레킹하기에 적합하게 길이 잘 구성되어 있다. 위의 사진 고갈산 뒷편이 태종대가 있는 곳이다. 

 

 

    자갈치 시장 건물에서 바라본 영도의 고갈산.          

 

 오륙도

 

 

 

 

부산 - 시모노세끼를 왕복하는 관부 페리 "하마유우"호  

 

국제화 시설을 자랑하는 부산 내항의 위용.

 

 용호동에서 오륙도까지.

 

 용호동의 현대식 아파트 단지.

 

 

부산항 [釜山港] 부산에 있는 항내수면적(港內水面積) 1610만㎡의 항구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로 항만법상 제1종항이다. 1876년 2월 27일에 근대항으로서는 제일 먼저 개항한 한국 최대의 항만이자 내·외무역의 관문이다.

 

 

부산항 [釜山港]  항내수면적(港內水面積) 1610만㎡이다. 주요 항만시설로는 접안시설인 안벽 8,012 m, 물양장 4,605 m, 외곽시설로는 방파제 1,065 m, 호안 7,527 m가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로 항만법상 제1종항이다. 1876년(고종 13) 2월 27일에 근대항으로서는 제일 먼저 개항하여 1세기에 걸친 축항과 항만시설의 정비로 한국 최대의 항만이자 내 ·외무역의 관문이 되었다.

 

 

1910년 최초로 제1부두가 축조된 후 1945년까지 제2·3·4부두 ·물양장 ·방파제가 축조되었다. 1974년부터 착수한 세계은행(IBRD) 차관에 의한 부산항 개발 1단계 공사로 컨테이너와 양곡 전용부두인 제5부두, 고철·광석·석탄을 취급하는 제7부두, 특수화물만을 취급하는 제8부두, 국제여객 ·연안여객부두, 기존부두인 제1·2부두에 대한 대대적인 개축 ·정비 등으로 선박 접안(接岸)능력을 높여 최대선박 5만t급 3척을 비롯한 52척의 대·소형 선박이 동시 접안할 수 있고, 하역능력은 연간 700만t에서 1500만t으로 늘어나 국제항으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1978년부터 제2단계 개발공사를 시작,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제6부두, 기존부두인 제3 ·4부두, 중앙부두 제5물양장 개축공사를 하였다. 2단계사업의 완료로 전체 하역능력은 연간 1500만 t에서 1860만 t으로, 컨테이너 처리능력도 연간 20만 개에서 40만 개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부산항에 입항하는 외항선은 연간 7,895척으로 전국의 반을 차지하기에 이르렀고, 수출화물의 대부분을 담당하게 되자 점차 기능이 마비되었다.

 

 

또 북외항(北外港) 입구에 컨테이너 부두와 방파제를 축조하고 보조항으로서 감천항을 개발하여 정부예산과 민자(民資) 유치로 양곡·고철 등을 취급하는 전용부두와 어선 및 조선기지를 조성하였다. 다대포항(多大浦港)을 개발하여 북항에 산재한 합판공장과 저목장을 통합 수용할 수 있는 합판공업지원항으로 만들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觀主의 쉼터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