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동유럽 여행

21. 베를린의 썩은 이빨 카이져빌헬름 교회

관주 觀周 2008. 12. 28. 08:15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21. 베를린의 썩은 이빨 카이져빌헬름 교회.

 
 

 

 베를린의 쿠담거리에 있는 카이저빌헬름 교회

 전재(戰災)로 폐허가 된 신(新)로마네스크 양식의 카이저빌헬름 기념교회의 잔해는 서베를린의 상징이다.

  옛 건물은 1891년부터 1895년 사이에 빌헬름 2세가 그의 할아버지였던 빌헬름 1세를 기리기 위해 지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3년 연합군의 베를린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독일 최대의 번화가로 유명한 쿠담거리에 위치하며 ‘썩은 이빨’이라고 불리며

제2차 세계대전의 폭격으로 입은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전쟁의 비참함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붕괴된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 하고 있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을 기억하고 다시는 전쟁을 하지 말자는

의미로 보수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였으며,   대신 바로 옆에 육각형으로 된 교회를 새로 지었다.

새 교회는 푸른빛을 띠는 돌 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옆에 새로 지은 카이저 빌헬름 교회 내부.

 

 

 

 

 

 

 

 

 

 

 

 

 

 

 

 

 

 

 

 

 

 

 

 

 

 

 

 

 

 

 

 

"할렐루야" 헨델의 메시아 중에서
  이 작품은 헨델의 대표작으로 음악사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헨델은 이 곡의 작곡에 몰두하여,
스스로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리며 곡을 완성했다고 한다.   성서를 바탕으로 하여 불과 3주 만에 쓴 이 오라토리오 는
  1742년 더블린의 자선 연주회에서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그의 생전에 56회나 연주 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오케스트라 부분의 편성이 여러 가지로 시도되어 널리 연주되고 있다.
 
 
 
다음 22회는  베르린 의 브란덴부르크 문을 연재할 예정 입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초대 : 왕대장 큰아빠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