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25

33 로마시대 유적이 많은 스페인 메리다.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스페인 편 33 로마시대 유적이 많은 스페인 메리다. -. 일시 : 2018. 05. 19. -. 장소 : 스페인 메리다.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메리다는 스페인의 작은 로마로 불리는 스페인 최대의 로마유적지다. 1만4천명을 수용할수있는 장대한 규묘의 원형극장과 옛날과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로마다리등 로마의 흔적을 더듬어 볼수있는 도시다. 1,000년이 넘었다는 로마다리를 바라다 보면서 옛 사람들의 흔적을 느껴본다. 메리다는 인구 4만 2000명(1992)으로 살라망카와 세비야, 마드리드와 리스본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개지점이다. 제정 로마의 첫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기원전 25년에 세운 도시, ..

32 제로니무스 수도원 : 폴투갈 리스본.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폴투갈 편 32 제로니무스 수도원 : 폴투갈 리스본. -. 일시 : 2018. 05. 18. -. 장소 : 폴투갈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제로니모스 수도원 [See Jerónimos Monastery] 리스본의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에서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을 원한다면 벨렘 지구에 있는 16세기 제로니무스 수도원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그 고요함을 털끝만큼도 잃지 않고도 호기심 많은 관광객을 다 끌어안을 수 있을 만큼 넓다. 복도와 복도가 서로 얽히며,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나 역사학자 알렉산드레 에르쿨라누, 그리고 수백 명의 예로니모회..

31 벨렘 탑과 툭툭이 탑승 : 리스본.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폴투갈 편 31 벨렘 탑과 툭툭이 탑승 : 리스본. -. 일시 : 2018. 05. 18. -. 장소 : 폴투갈 리스본 벨벰 탑.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벨렘 탑 리스본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이 모인 곳은 벨렘지구다. 대서양으로 흐르는 테주 강의 서쪽 끝에 자리한 벨렘지구는 포르투칼 전성기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세운 등대이자 요새였던 벨렘 탑. 망망대해 대서양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탐험가들과 이를 배웅하는 가족들과 귀족들이 북적거렸을 것으며, 머나먼 항해에서 돌아온 탐험가들이 왕을 알현하고 그리운 가족들을 만났던 곳이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앞 테주 강변에는 16..

30 호시우 광장 : 폴투갈 리스본.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폴투갈 편 30 호시우 광장 : 폴투갈 리스본. -. 일시 : 2018. 05. 18. -. 장소 : 폴투갈 리스본 호시우 광장.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호시우 광장 : 리스본 교통 중심지이자 대표적인 광장 Praça Rossio ‘동 페드루 4세 광장’이라는 이름보다 ‘호시우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이곳은 종교 재판이 열렸던 자리에 신고전주의 양식의 국립 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호시우 광장(Praça do Rossio)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광장이다. 페드루 4세 광장 (Praça de D. Pedro IV)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간단히 호시우라고도 한다. 광장 중심에는 ..

29 유라시아의 땅끝마을 폴투갈 카보다로까.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폴투갈 편 29 유라시아의 땅끝마을 폴투갈 카보다로까. -. 일시 : 2018. 05. 18. -. 장소 : 폴투갈 리스본 근교 까보다로까.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유럽 대륙의 서쪽 이베리아 반도내에서도 서쪽 끝을 지키고 있는 나라가 포르투갈이다. 대서양을 마주하고 있는 포르투갈은 대서양을 발판 삼아 15~16세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지니며 해양 왕국으로 대성했다. 포르투갈에서 대서양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 땅끝마을로 알려진 까보다로까다. 유라시아의 서쪽 끝 땅끝마을 까보다로까. 포르투갈 수도인 리스본을 벗어나 근교에 있는 신트라(Sintra)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

28 스페인의 집시춤, 플라맹고 관람.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스페인 편 28 스페인의 집시춤, 플라맹고 관람. -. 일시 : 2018. 05. 17. -. 장소 : 스페인 세빌(Sevilla).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2018. 5. 18. 스페인 세빌 플라맹고 공연장실황 녹화. 플라멩코 Flamenco : 에스파냐 남부지방에서 발달한 음악과 무용예능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적인 민요와 향토 무용, 그리고 기타 반주 세 가지가 일체가 되어 형성하는 민족예술이다. 보통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이 지방의 개성적인 민족 감정과 기백이 풍부하고 힘차게 표현되어 있다. 보통 음악에 대해서는 칸테 플라멩코(Cante Flamenco), ..

27 세빌 중심가 마차투어.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스페인 편 27 세빌 중심가 마차투어. -. 일시 : 2018. 05. 17. -. 장소 : 스페인 세빌 스페인광장 주변중심가.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세빌 [Sevilla] 요약 스페인 안달루시아 자치지방 세비야주의 주도(州都). 과달키비르 강 어귀에 있는 내륙 항구도시이다. 이곳은 문화 중심지로서, 이슬람교도들이 스페인을 지배했을 때의 수도로서, 스페인의 신세계 탐험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곳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Il Barbiere di Siviglia - G.Rossini) 2017 Echoer Orchestra Annual Concert 신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던 ..

26 히랄다 탑 : 세비아 대성당.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스페인 편 26 히랄다 탑 : 세비아 대성당. -. 일시 : 2018. 05. 17. -. 장소 : 스페인 세비아 대성당(Sevilla Catedral). 히랄다 탑.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히랄다 탑(La Giralda)의 엘 히랄디요 탑 꼭대기에 한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깃발을 들고 있는 여인상은 ‘엘 히랄디요’라고 하는데, ‘엘 히랄디요’는 ‘바람개비’를 뜻하는 말로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처럼 회전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히랄다 탑(La Giralda) 1198년 이슬람 사원의 탑인 미나레트로 세워졌지만 세 번의 증축을 거치면서 높이 97m의 현재의 모습을 하고..

25 스페인 최대의 성당, 세비아 대성당.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스페인 편 25 스페인 최대의 성당, 세비아 대성당. -. 일시 : 2018. 05. 17. -. 장소 : 스페인 세비아 대성당(Sevilla Catedral).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황금의 탑 : 이슬람 시대 마지막 남은 군사용 건물. 왕립 마에스트란사 투우장 맞은편 과달퀴비르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13세기 이슬람 시대에 지은 12각형 형태의 탑으로 강 상류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세워졌다. 원래는 강 맞은편에 똑같이 생긴 은의 탑이 있었지만 지금은 황금의 탑만 남았다. 두 개의 탑을 쇠사슬로 연결해서 적의 침투를 막았다고 한다. 이슬람 시대에 지어진 군사용 건물로는 마지막으로 남겨진 건물..

24 가파른 협곡위에 자리한 도시 론다.

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스페인 편 24 가파른 협곡위에 자리한 도시 론다. -. 일시 : 2018. 05. 17. -. 장소 : 스페인 안달루시아 말라가주 론다.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MK II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주에 위치한 론다는 가파른 협 곡 위에 위치하고 있어 그 경관이 뛰어나다.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의 배경지이기도 한 론다는 약 3만 5천명 정도 거주 하고 있는 작은 시골 마을로 화려한 궁전이나 시끌벅적한 번화가는 보이지 않지만, 아찔한 협곡과 새하얀 집들, 그리고 론다 최고의 명물인 누에보 다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곳이다. 이곳은 원래 고대 이베리아인이 거주했던 장소이고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