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412

끝청,서북능선에서 한계령까지.

8/25 일 대청봉 해발 1,708m에서의 장엄한 일출을 보고서 이제는 하산을 하여야 한다. 등산은 백담사에서부터 봉정암을 거쳐 소청, 중청대피소에서 1박을하고 총 13.3 Km, 약 7시간동한 하였고, 오늘 하산길은 아래 지도에서와 같이 중청대피소 - 대청봉(1,708m) - 중청 1664m - 끝청 1604m - 서북능선 - 갈림길 1360m - 한계령휴계소 920m 까지 총 7.7Km 6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 임으로 한계령 휴계소에 도착이 12시 정도로 예정하고있다. 점심은 휴게소에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식사를 배부르게 한후 뻐스를 타고서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다. 멀리보이는 봉오리가 귀때기청봉. 한계령 고개길, 서북능선 하산길에서 본 설악산의 절경. 서북능선 하산길에서본 중청봉. 서북능선 하산길에서..

등산 2009.08.26

대청봉의 일출 광경.

설악산 주봉 대청봉 1,707.9m 설악산의 가장 높은 최고봉으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다. 예전에는 청봉(靑峰)·봉정(鳳頂)이라 했는데, 청봉은 창산(昌山) 성해응이 지은 《동국명산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8월 말인데도 대청봉 정상은 초겨울 날씨처름 싸늘하다. 준비해간 겨울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새벽 5시 컴컴할때 중청 대피소를 나와서 전등에 의지하고 일출을 보려 대청봉으로 올라왔다. 대피소에서 대청봉까지는 천천히 걸어서 20 - 30분 정도의 거리. 장엄한 대청봉의 일출 광경. 우리일행이 도착한 2009. 8. 25 일는 날씨가 비교적 맑고 좋아서 일출을 보기에는 적합한 날씨였다. 05:43 ..

등산 2009.08.26

중청 대피소에서....

중청 대피소. 출발전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반드시 예약후 요금을 선납하여야만 정식 예약이 된다. 시설 이용요금은 1인당 8,000원, 1인이 예약가능인원은 4명 이내이다. 주말에는 한달이전에 신청해야만 예약이 가능하다. 대피수용인원 120명. 중청 대피소에서 손에 닫을듯 바로 앞에 보이는 대청봉, 해발 1,708m 로서 시시각각으로 변화되면서 구름속에 뭍히다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쾌청한 날씨로 변화되기도 한다. 기온이 뚝 떨어져 우선 갖고간 옷부터 두툼하게 갈아입고, 체온을 보호하면서 산아래서 펼쳐지고있는 운해의 웅장한 운무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휴대한 위스키 한잔에 오늘의 피로를 풀고 ... 해발 1,600여m 명산의 산정에서 휴식을... 8/24(월) 오늘의 시간대별 주요 일정. 05:50..

등산 2009.08.26

소청봉의 운해.

소청봉(小靑峯, 1,633m)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과 중청봉의 남쪽에 위치한 봉우리로 실제로는 봉우리가 아닌 중청봉이 끝나는 지점의 언덕이다. 공룡능선, 용아장성능선, 서북능선, 등을 전망하기 좋은곳으로 시시각각으로 변화는 운무로 인하여 설악산의 절경을 바라보기 좋은 곳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용아장성. 용아장성 흰 솜과 같은 운해로 인하여 보이지 않다가, 곧바로 웅장한 자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觀主의 쉼터 http://blog.daum.net/afakim

등산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