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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날의 고궁산책 : 창덕궁.

관주 觀周 2023. 1. 27. 07:20

돈화문 (昌德宮 敦化門)은 창덕궁 의 정문으로 보물 제383호로 지정되어 있다

-. 촬영일시 : 2023. 1. 26. 14:00 - 

 

돈화문 (昌德宮 敦化門)

 

돈화문 (昌德宮 敦化門)

 

 

 

희우루 : 가뭄 때 단비를 기원하는 누각이다.

 

보춘정 건물의 다른 면에 희우루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이 누각은 봄이 옴을 알리고, 가뭄 때 단비를 기원하는 누각이다. 

조선 숙종대에 지어진 누각이다.

 

보춘정

 

희정당(熙政堂)
인정전이 창덕궁의 상징적인 으뜸 궁궐전각이라면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숭문당이었으나 1496년(연산 2)에 희정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지금의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20년에 복구하면서 경복궁에 있던 강녕전을 옮겨 지은 것이다.

 

 

낙선재(樂善齋)

1847년에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지어진 창덕궁의 건물이다. 

본래 이름은 낙선당이었으며, 창경궁에 속해 있었다.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건물이다. 

2012년 3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었다.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에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지어진 
창덕궁의 건물이다. 본래 이름은 낙선당이었으며, 창경궁에 속해 있었다.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건물로 대한민국의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었다.

 

낙선재(樂善齋)

고종 황제도 이곳에서 지낸 바 있으며, 1917년 창덕궁에 큰 불이 났을 때 
순종 황제도 내전 대신 낙선재에 머물렀다. 

 

이곳은 황족들이 마지막을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여기서 기거하다 숨졌으며, 
1963년 고국으로 돌아온 의민태자, 그의 부인 이방자는 
각각 1970년과 1989년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낙선재(樂善齋)

 

낙선재(樂善齋)

 

 

 

 

낙선재(樂善齋)

 

 

서울교동초등학교

경운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로 대한민국의 국공립 초등학교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이다.

2023년 기준 개교 128주년이다.

 

1894년 9월 18일에 관립교동왕실학교 또는 관립교동소학교로 개교.

왕실 종친과 귀족 자제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일반인 학생은 입학할 수 없었으나,

관립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이었다.

 

1963년에는 재학생 수가 5,320명에 이르는 과밀 학교였고, 

1967년까지는 매년 수백 명의 졸업생을 당시 전국 최고의 중학교였던 

경기중학교, 경기여자중학교에 입학시키는 등 명문학교로 군림했다. 

 

중학교 입시가 폐지된 후에는 도심의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 100주년인 1994년에는

재학생 수가 600명 아래로 떨어져 이 시점에서 이미 미니학교로 전락했고,

2011년에는 마침내 신입생 수가 9명으로 감소해 1자리수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다시 점점 신입생 수가 증가해 근년에는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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