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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산책 (돈화문, 인정전)

관주 觀周 2022. 4. 1. 11:20

창덕궁 매표소

 

-. 일시 : 2022년 3월 31(목) 

-.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창덕궁.

-. 내용 : 창덕궁과 창경궁 일대를 친구와 둘이서 약 3시간동안 돌아보면서

           사진촬영 및 가벼운산책을 즐겼습니다.

 

 

 

창덕궁 돈화문 昌德宮敦化門

 

보물 제383호.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의 다포식 우진각지붕의 건물이다.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과 함께 조선 중기에 세워진 창덕궁의 정문으로 중요시된다.

1412년(태종 12)에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9년(광해군 1)에 창덕궁이 복구되면서 문도 함께 세워졌다.

현재의 건물은 이때 세워진 것이다.

  

 

 

돈화문 안쪽에 만개한 홍매화.

 

 

돈화문 안쪽에 만개한 홍매화.

 

 

 

창덕궁 인정전

국보(1985.01.08 지정). 평면은 앞면 5칸, 옆면 4칸이며, 중층이나 내부는 통층으로 되어 있다.

1405년에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자 1610년에 중건했고,

1803년(순조 3)에 불탄 것을 다음해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대석으로 바른층 쌓기한 2단의 월대 위에 다시 장대석 기단을 쌓고 다듬은 초석을 놓아

두리기둥을 세워  공포를 기둥 위와 기둥 사이의 평방 위에 짜놓은 다포식 건물이다.

바닥은 쪽마루이나 원래는 전을 깔아 마감한 전바닥이었으며, 순종 때 서양식 건축의

실내양식이 들어오면서 서양식의 커튼박스·전등시설·전등갓 등으로 장식되었다.

  

 

 

 

 

 

 

 

 

 

 

평면의 중앙 어칸 뒤쪽에는 어좌가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 일월오악병풍이 있다.

천장은 우물천장으로, 특히 중앙에 보개천장을 만들고 봉황새 1쌍을 그려 위엄을 더했다.

  

 

 

현재 이 궁궐 안에는 건물 13동과 후원의 건물 28동 등 모두 41동의 건물이 남아 있다.

그중에서 인정전(국보 제225호)· 돈화문(敦化門:보물 제385호)· 인정문(보물 제813호)·

선정전(宣政殿:보물 제814호)· 희정당(보물 제815호)· 대조전(보물 제816호)·

선원전(璿源殿:보물 제817호) 등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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