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뒤집다. 여민락! 셋째날.
축제일 : 2021. 07. 31(토)
출연진 : 피리 박치완, 거문고 유영주, 가야금 유희정, 장구 정준호, 무용에 김승애, 김희원, 문희철
반디(VANDI)팀, 크로스오버국악밴드, 잠비나이(JAMBINAI), 디제이 킨타나(Kintana)
2021 여민락 페스티벌 사단법인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원
이번 2021년 여민락 축제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문화교류부문 음악공연 어떠셨는지요?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네팀 중 먼저 한 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민무악(與民舞樂)은 전통음악과 무용을 통해
서울시민과 더불어 함께 즐기기 위하여 마련된 공연입니다.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궁중무용, 민속무용 등 아름다운 우리 춤사위와 음악이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원 일곱 예인들에 의해 펼쳐집니다.
출연진으로 피리 박치완, 거문고 유영주, 가야금 유희정,
장구 정준호, 무용에 김승애, 김희원, 문희철 입니다.
두 번째로 계속해서 열기를 이어나갈 팀은 반디(VANDI)팀 입니다.
월드뮤직을 지향하는 반디는 국악기와 세계민속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독창적인 그룹입니다.
특히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를 제작하여 죽어있는 것에 가치와 아름다움을 부여하고
새로운 희망과 생명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반수리 이경구, 동서양 타악기 유병욱,
재즈기타 조영덕 입니다. 이들의 희망찬 공연에 함께 하시죠.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여러 플랫폼에서 대단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크로스오버국악밴드, 잠비나이(JAMBINAI) 입니다.
이들은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소멸의 시간’으로 한국-서양 음악의
조화로운 융합을 바탕으로 해외 시청자에게 엄청난 인상을 남겼는데요,
기존의 장르와 다르게 늘 대비되는 요소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어우러지는 기묘한 경험을 여러분에게 선사한다고 합니다.
출연진으로는 기타,피리,태평소 이일우, 해금 김보미, 거문고 심은용,
드럼 최재혁, 베이스 병구 입니다.
여민락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아티스트가 남았는데요,
둘째 날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보여주었던 킨타나입니다.
K-DM의 공연이, 여러분은 신선하게 다가왔는지요?
여민락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원 사무총장 박호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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