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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대구공장 방문기..

관주 觀周 2018. 7. 1. 10:54

 

 


영원무역 대구공장 방문기.

 

 



-. 일시 : 2018. 06. 29. - 06. 30.
-. 장소 : 경남 창령 영원무역 대구공장 일원.

-. 인원 : 아나운서 클럽 회원 24명.




이번 1박 2일 여행의 전체경로이다.

영원무역 대구공장 시설견학을 마치고 창녕시내로 이동 석리에있는 성씨고가 투어및

1박을 한후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고향의 발전에 기여코자 건립후 창녕군에 기증한

경화회관을 견학한후 우포늪으로 이동, 비가내리는 바람에 직접 둘러보지는 못하고

영상자료를 감상한후 서울로 이동하였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1997년 자회사인 골드윈코리아를 통해 국내 처음 노스페이스를

소개했다. 현재 세계 노스페이스 제품의 금액기준 40%가 영원무역을 통해 생산된다.

노스페이스뿐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팀버랜드, 폴로, ABC마트 등을 생산해

주문자상표 부착방식(OEM)으로 수출한다.




영원무역은 1974년 창업이후 이웃도어·스포츠 분야에 전념하며, 1976년 국내 최초로

다운 의류 생산 공장을 설립했고, 1986년 고어텍스를 한국시장에 처음 출시했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을 통한 고용증대, 환경중시 경영을 통한 인류 삶의 질 향상,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인류애에 기여’ 라는 핵심가치를 전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며 실천하고 있다.




성 회장은 회사 이름을 클리프 리처드의 노래 ‘더 영 원스(The Young ones)’

에서 따왔으며, 영원(永遠)하다는 평범한 뜻보다는 길 영(永)에 으뜸 원(元)을

써서 차별화되고 경쟁우위의 기업으로 아웃도어 섬유업계의 영원한 최고의

기업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행은 한국아나운스크럽 회원 외에

임국희 회장과 동창인 경기여고 졸업생 20여명도 함께 했다.





영원무역 대구공장에서 성기학 회장과 담소를 나누는 동원 윤성원 선생.












영원무역 대구공장 대강당에서 영원무역의 해외사업및 투자국가의 문화사업 지원

현황을 알기쉽게 제작한 영상자료를 직접 설명을 하면서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영원무역에서 생산하는 고어텍스 등 전문 기능성 소재와 무봉제 생산기술(CWS)은 세계 최고 수준이란
 평가를 듣는다. 성 회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재학 당시 상과대 산악부원으로 활동하며 자연스레
 등산 용품에 관심을 갖게 됐다. 졸업한 뒤 1974년 영원무역을 설립했다. 


해외 진출도 서둘렀다. 1980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방글라데시에 진출했다. 
이후 중국 칭다오, 베트남 하노이, 엘살바도르 등 세계 4개국에 자체 생산기지를 갖고 있다. 

공장 수만도 20여곳. 고용 직원은 6만명에 달한다. 영원무역은


뱅글라데시 60~65%, 중국 10~15%, 베트남 20%의 생산기반을 갖췄다.




중국의 아웃도어 의류와 스포츠 의류는 최근 4년 동안 각각 연평균 
30%, 19%의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영원무역의 주요 판매처인 노스페이스와 
나이키·아디다스는 중국 내에서도 판매 1~2위를 다툰다. 























영원무역 대구공장의 내부전경.










성 회장은 한 해의 절반은 해외에서 보낸다. 
직접 해외 현장 공장을 돌아다니며 공정 과정을 체크할 정도로 꼼꼼하다. 










여기서부터 아래의 사진들은 2016년에 방문했던 한국 아나운서 클럽 회원.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6133
 
 
Daum Blog 觀主의 카메라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