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드 몽블랑(TMB) 4일차 2-2: 2017-07-28
도착:디 모떼 산장.
프랑스 운전기사가 이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이라면서 점심전이라면서 함께들어가 빵을 사면서 내빵도 골으라고 합니다.
배가 고픈참이라 몇개 골라서 계산 하려고 하니 자기가 하겠답니다.
위 사진의 표시가있는 빵집은 정부가 보증을 한다나...
정확하게 이해는 못하였지만 우리의 식품안정청 같은데서 품질인증마크 정도로 이해하면 될겄갔습니다.
빵을 사들고 나오는 운전기사...
한참을 달린후 앞을보니 눈에 덮인 몽블랑산이 저 멀리서 보인다.
또 내려서 사진을 촬영하면서, 나는 빵을 다 먹었는데 너는 왜 점심용 빵을 안먹느냐고하니
치즈하고 함께 먹는다면서 곧 이지역에서 제일가는 치즈 상점에 들리니까 그때 사서 먹겠단다.
프랑스 운전기사의 짖궂은 장난에 마지못해 곰 여사의 손을잡은 모습으로 사진을...
처음 잡아본 손인데 자세히보면 곰 여사는 장갑을 낀 손이였습니다.
이지역에서 최고라는 치스 상점.
난, 구경만하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사 갖고 올걸하고 후해를 합니다.
여름에 생산된 치즈가 겨울에 생산된 치즈보담 값이 비싸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해발 1,557m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Lac de Roselend" : 불어로 읽으면 "호즈렁"이고 영어로는 "로즈런드"
해발 1,557m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Lac de Roselend"
곰여사가 아름다운 호수 "Lac de Roselend" 사진촬영에 여염이 없다.
운전기사 Amine 씨 페이스북에 우리들의 사진을 올리겠다고 합니다.
멋진 스포츠카도 지나가는데 손을 흔드니 조수석의 예쁜 아가씨까 함박웃음으로 반갑게 손을 흔들어준다.
이 고개만 넘으면 목적지 디 모떼 산장이 보이리라.
해발 1,557m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Lac de Roselend" 를 배경으로
운전기사 Amine 씨와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이렇게 장난겸 제미있게 오다보니 약 3시간이 넘게 차를 타고 왔습니다.
아레에 보이는 마을 뒤쪽에 오늘밤을 묵을 디 모떼 산장이 있습니다.
느림보 본대는 벌써 산장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즐겁게 해주고 빵까지 사준 운전기사에게는 별도의 팁도 두둑히 주었답니다.
이렇게 또 쯜거웠던 하루해가 저물고 내일은 이태리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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