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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을 한눈에 보는 전망대,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

관주 觀周 2016. 12. 16. 20:15

 

 


몽블랑을 한눈에 보는 전망대,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알프스는 동쪽의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에서 시작해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을 거쳐 서쪽의 프랑스까지 이르고 있는데 이중 가장 높은 몽블랑은

프랑스 와 이태리 국경이 걸쳐 있다. 이 몽블랑을 환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오늘 소개시켜드릴 에귀 뒤 미디 전망대(Aiguilledu midi)이.

우리가 순조롭게 몽블랑 트래킹을 한다면 2017년 8월 3일 다녀올수 있는곳이다.

케블카 탑승은 옵션으로 되여있기에 개인별로 탑승권을 구매해야하는데

세계각지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해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절벽 위에 아찔하게 자리잡은 건물은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영화에 나올 법한
악마의 집을 연상케 한다. 이 건물은 프랑스 알프스에 있는 에귀뒤미디 봉우리를 촬영한 것이다.



전망대의 높이는 3842m. 만년설로 뒤덮인 몽블랑(해발 4807m)과 너무나 아름다운 알프스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장소이다.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라가는데 프랑스의 샤모니(Chamonix Mt. Blanc)에서 출발한다.
케이블카는 중간에 지지대도 없이 긴 로프만 갖고 한번에 1000m에서 3800m를 오르는데
중간역을 하나 거쳐 갈아타고 올라가는데 시간은 40분정도가 걸린다.






이 케이블카는 60년도 더된 1955년에 만들었다고 하니 별다른 기술 없이
케이블 강철와이어를 사람들이 끌고 올라가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전망대가 있는 에귀 뒤 미디(Auguille Du midi) 봉에는 세 개로 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북쪽 봉우리에 도착하게된다.






식당, 화장실, 가게 등이 있고 이 봉우리에 아래사진에서 보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매달린 구름다리를 지나면 중앙 봉우리로 가게 된다.
로켓 같은 것이 서 있는 중앙 봉우리 정상까지 갈려면 다시 리프트를 타야 된다.












몽블랑 산의 에귀뒤미디 봉우리는 ‘중앙의 바늘’ 혹은 ‘정오의 바늘’로 불린다.
갈수록 뾰족해지며 태양이 정상을 지날 때 거의 정오가 되기 때문이다. 케이블카로도
갈 수 있는 산 정상(3,842m)에는 카페와 선물 가게 등이 있다.



샤모니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봉우리가 바로 에기유 뒤 미디다. 높이가 해발 3,842m인
에기유 뒤 미디는, 몽 블랑과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프랑스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샤모니 시내에서 에기유 뒤 미디까지 케이블카가 운영되지만,
한 번에 갈 수는 없고 플랑 뒤 에기유(Plan de l’Aiguille)에서 갈아타야 한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케이블카이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몽 블랑의 모습이 아름다우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마터호른, 몬테 로사,
그랑 콩뱅까지 한눈에 보인다. 걸으면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플랑 뒤 에기유와 몽탕베르(Montenvers) 사이의 구간을 걸어도 괜찮다. 걷는 데는
2시간 30분~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아이젠과 지팡이, 또는 폴이 필수다. 여름에는
케이블카가 붐비므로 사이트(www.ski-chamonix.info)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샤모니 패스를 이용한다면 예약비를 받지 않으니 반드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으며,
예약은 하루 전날까지 가능하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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