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터키 여행

가파도키아 우취 규젤레르 와 괴레메 마을

관주 觀周 2016. 6. 12. 11:00

 

 



세개의 바위가 너무 아름다운 " 우취 규젤레르"

 



 


수도 앙카라에서 300km 남쪽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는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부에 자리 잡고 있다.
네브세히르와 카이세리 사이에 위치한 광활한 기암지대를 부르는 이름이다.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들 사이로 지하도시와 암굴 교회 등이 빼곡히 들어찬 세계유산 지역이다. 괴레메를
베이스 캠프로 삼으면 주변의 우치사르, 아바노스 등 주변을 둘러보기 편하다. 지역이 방대하기
때문에 일일투어와 4륜구동 사파리 투어를 겸하여 여러곳을 돌아 보았다.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갖갖이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지대에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물론 이 곳에서는 터키의 다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북적거리는 시장이나 양파모양의 사원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카파도키아의
 참 매력은 좀 더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다. 원뿔을 엎어 놓은 듯한 용암층 바위 속에
이 곳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삶의 터전을 마련해두고 있는 것이다


 



그 중 괴레메 마을:Goreme 은 카파도키아 중부 내륙의 아나톨리아 고원에 위치한 광대한
기암괴석 지대이다. 이곳은 약 3백만 년 전 화산 폭발과 대규모 지진활동으로 잿빛
응회암이 뒤덮고 있으며, 오랜 풍화작용을 거쳐 특이한 암석 군을 형성하고 있다.


 






 






 






 






 






 






 






 






 






 



터키 카펫을 제작하는 학교에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터키 카펫은 터키인들의 생활에 녹아 있는 필수품이다.
온난 지대에 위치한 터키는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뚜렷하다. 이렇게
온도가 자주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터키인들이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카펫이다.


 



유목민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카펫를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땅을 편평하게 하고
벌레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카펫을 텐트의 바닥에 깔았다. 터키 카펫은 아프간,
페르시아 카펫과 달리 두 개의 매듭을 사용한다. 이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지만

이중 매듭의  터키 카펫은 훨씬 견고하고 수명이 오래 지속된다.
질 좋은 카펫을 선전하지만 한번 구매해서 사용한적이 있는 나로서는 청소및 관리에
혼이나서 다시는 구매할 생각이 없다.


 






 



터키의 정통식 항아리 케밥. 우리일행 모두가 먹을 항아리 케밥의
밀봉된 항아리의 윗두껑을 깨어서 식기에 부어넣는 장면이다.
꽤 묵직한무게에 뜨거워서 조금은 힘든 작업이였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756

Daum Blog 觀主의 카메라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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