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키나발루산 트레킹 도상검토.

관주 觀周 2016. 1. 20. 23:03

 

 

키나발루산 트레킹 도상검토.

 

 

 

 

아름다운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영하의 겨울, 바람이 차가워질수록 따뜻한 나라로 떠나려는 여행자들은 늘어나기 마련. 바쁜 일상 속

여유로운 여행이 그리워진다면,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추천한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아름다운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는 휴양과 관광, 등산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곳이다.

두뇌회전이 엄청나게 빠른 느림보산악회의 예쁜 Sannary 대장이 년간계획 해외 트레킹 장소를

3월 말에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으로 택하여 벌써부터 가슴 설래게 만들고있다.

몇년전 일본의 북알프스 오쿠호다카다게 해발 3,190m등산도 함께하였던 베태랑 산악회이다.

 

 

 

키나발루산은 보르네오섬 서북쪽, 말레이시아 영토내에 있다. 필리핀 인다나오섬 서남쪽에 있으며,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 3개국가가 위치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이 보르네오 섬이다.

 

이곳의 관문인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는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 등 수많은 항공사들이 취항을 한다.

코타키나발루의 별명은 ‘황홀한 석양의 섬’이다.

현재는 사바의 정치 경제의 중심임과 동시에, 해양 리조트와 키나발루 자연공원의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이자, 연중 온화한 기후에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코타키나발루는

'키나발루 산이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는 키나발루 산이 코타키나발루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 카니발루 산을 품고 있는 키나발루 공원은

2000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말레이시아 최초의 세계 자연유산이다.

 

 

 

 

 

 

 

 

키나발루 자연공원의 자동차길이 끝나고 등산로 입구인 팀폰게이트 는 해발 약 1,900m 에 있다.

여기서부터 약 6Km 를 6 - 7시간 올라가면 해발 3,273m 의 라반라타 휴게산장이 나온다.

모든 등산객은 이곳에서 1박을하여 고소증세를 적응한후에 다음날 새벽 2시경에 일출을 보려

산정인 키나발루 정상인 로우봉 해발 4,101m 에 올라간다.

 

 

키나바루 등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고산적응. 기점숙소 호텔 해발고가 약 1,500m

산중에서 1박을 할 산장의 해발고는 3,400m 까지 하루에 고도를 올려야하기 때문에
고산적응이 이번 등반의 핵심 포인트. 가이드의 지시를 따라야 고산에 적응하며 등산할수있다.

그러나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듯... 약 10% 정도 등산객만 고소증세를 느낄수 있다고하니까...

 

 

 

유의사항.

- 매일 1회 12시경 비가 내리므로 항상 우의 또는 우산을 준비 해야하는데 배낭까지

덮을 수 있는 판초우의가 좋다
- 정상부근에는 연평균 섭씨 0~4도 정도이고,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영하라고 생각하고 장비를 준비하여야 함.
- 등산중에 20분에서 30분마다 설치된 쉼터의 식수는 마셔도 아무 문제가 없다.
  산장까지 7개가 설치된 쉼터에는 식수와 깨끗한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다.
- 항상 정상등반은 새벽을 이용하게 되므로 랜턴을 준비해야 한다.
- 산장은 화장실과 샤워실을 공동으로 사용.
- 산장은 난방이 없으므로 보온의류는 반드시 지참해야 합.

 

 

 

 

 

 

 

키나발루산 등정
2000년 말레이시아 최초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이 된 키나발루 주립공원은 전체 면적이
 싱가포르보다 큰 745㎢로, ‘생태계의 천국’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키나발루산
일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라플레시아꽃을 비롯해 1000여종이 넘는 야생난이 자라고 있다.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해발 4,101m를 자랑하는 코타키나발루는 이곳 원주민들의 언어로
'영혼의 안식처'라는 뜻을, 코타는 '산'을 의미한다.

 

 

 

평소 산을 좋아하고 등산을 즐기던 사람들도 키나발루산 앞에서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들고 나지만 여전히 속세와는 동떨어진 분위기다.
보통 해발 3300m 인근 4개의 산장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하루에 산장 예약 확인증이 있는
150여명만 입산이 허용된다. 세계 각국에서 신청이 밀려 있어 보통 3개월 전에는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등반객은 해발 1,563m에 위치한 공원본부에서 입산수속을 밟아야 한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공원본부까지는 도로가 잘 닦여져 있어 차에서 키나발루산의
자태를 감상하며 올 수 있다. 공원본부 일대에는 ‘키나발루 네이처 리조트’등
숙박시설이 있어 이곳에서 묵은 후 아침에 바로 등반이 시작된다.

 

 

 

 

 

 

 

 

 

 

 

 

 

 

 

키나발루 정상 로우봉에서 촬영한 화면. 말레이시아 관광청 제공 자료화면.

 

 

 

 

 

 

 

키나발루 정상 로우봉에서 촬영한 화면. 말레이시아 관광청 제공 자료화면.

 

 

 

 

 

 

 

키나발루 정상 로우봉에서 촬영한 화면. 말레이시아 관광청 제공 자료화면.

 

 

 

 

 

 

 

 

 

 

 

바닷가에서 보는 낙조는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해넘이로 꼽히고있다.

날씨가 변덕스럽지 않고 사시사철 깨끗한 하늘과 주홍빛 노을을 볼 수 있는 섬이다.

리조트들은 휴양, 레저,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는

휴식처이자 놀이터로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시원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데,

코타키나발루의 산호섬인 사피섬, 마누깐섬, 마무틱섬 등이 그것이다.

 

 

 

 

 

 

 

섬 곳곳은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고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연초록빛 바닷속의 다양한 열대어들과 산호초를 만날 수 있다.

툰굴 압둘라 해양 공원과 반딧불이 있는 맹글로브 숲,

그리고 세계 3대 석양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갈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700 

Daum Blog 觀主의 카메라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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