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부산 금정산 산행화보.

관주 觀周 2016. 1. 2. 20:52

 

 

 

부산 금정산 산행화보.

 

 

-. 일시 : 2016.  01. 01.
-. 장소 : 부산 금정산 801.5m
-. 인원 : 여의산악회 4명.

-. 경로 : 범어사 - 고당봉 - 북문 -범어사
-. 거리 : 8.1Km           

 

 

 

 

금정산성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이다. 범어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범어사를 경유해서 고당봉, 북문을 통해 범어서로 내려오는 약 8Km 가 오늘의 산행 경로이다.

금정산성은 1971년 2월 9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문에 금정산성이 설치되었다. 한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산성답게 행정구역도

부산 금정구와 북구, 동래구를 비롯해 경남 양산시와도 경계를 이룬다. 산성을 오르는 코스는 매우 다양하다.

 

 

 

 

 

 

 

 

 

 

 

 

 

 

 

 

 

 

 

 

 

 

 

 

 

 

 

 

 

금정산성은 1701년~1703년(숙종 29년)에 건설이 완료되었다. 벽 공사는 1707년에 끝났으며,

17 킬로미터 길이에 1.5~3 미터 높이이다. 성 내부의 넓이는 8.2 제곱킬로미터이다.

 

 

 

 

 

 

 

 

 

 

 

 

 

 

 

 

 

 

 

 

 

 

 

 

 

 

 

 

 

 

 

 

 

 

 

 

 

 

 

 

 

 

 

 

 

 

 

 

 

 

 

 

 

 

 

 

 

 

 

 

 

 

 

 


금빛물고기 노니는 선찰대본산 범어사(梵魚寺)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범어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678년)에 의상대사가 화엄십찰 가운데 하나로 창건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금빛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에서 놀았다고 해서 산 이름이

금정산(金井山)이고 그곳에 사찰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를 건립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부산 범어사 대웅전(梵魚寺大雄殿)
보물 제434호로, 조선 중기의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집 계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범어사 안에 있으며,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어 측면에는 공포(包)를 배치하지 않았다.

대신 측면에는 높은 기둥 2개를 세워 중종량(中宗樑)을 받치게 하였으며,

그 위에 또 종량(宗樑)이 있는데 박공 머리에는 방풍판(防風板)을 달았다.

내부는 2개의 옥내기둥 사이에 후불벽(後佛壁)을 치고,

앞면에는 옆으로 긴 불단이 건물의 중앙까지 차지하고 있으며,

위에는 석가여래 등 불상 3개가 나란히 안치되어 있다.

 

 

 

 

 

 

 

 

 

 

 

 

 

 

 

 

 

범어사 조계문

범어사 경내에 들어서기 전 처음 맞닥뜨리는 문이 기둥 네 개가 나란히 늘어선 범어사 조계문(보물 제1461호)이다.

높은 돌 위에 짧은 나무로 기둥을 세웠는데 보기에도 안정되고 전통의 건축미가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걸작품이다.

만법은 하나로 돌아간다는 법리를 담고 있어 삼해탈문이라고 부른다.

 

 

 

 

 

범어사당간지주

범어사는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조건이 아름다운 곳이며, 숲 한가운데 수많은 비석과

유물들이 있는데, 이 당간지주도 소나무가 우거진 곳에 우뚝하게 자리하고 있다.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둔다.

 

사우회 부산지회장 이근우씨가 합류하여 잠시동안 이지역 특산물인 금정산성막걸리로 정담을 나누다가

새해 첫날 일출도 보고, 한국 100 명산중의 하나인 금정산 산행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696

 

Daum Blog 觀主의 카메라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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