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한울림산악회와 함께 북한산을....

관주 觀周 2012. 9. 28. 07:34

 

 

 

한울림산악회와 함께 북한산을...

 

-. 산행일시 : 2012.  09. 27.[목]            
-. 산행장소 : 북한산   
-. 산행인원 : 한울림, 여의산악회 회원 11명.      

-. 산행경로 : 구기동탐방지원센터 - 대남문 - 대성문 - 대동문 - 동장대 -

북한산대피소 - 중흥사지 - 대서문 -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카메라 : 삼성전자 NX20, 16mm F2.4

 

 

 

 

 

북한산 등산 기록.
트레킹거리 12.8Km
경과시간 6시간 43분
이동시간 4시간 13분
정지시간 2시간 30분
들머리 출발시간 2012-09-27 10:16
날머리 도착시간 2012-09-27 17:00
평균속도 2Km/H
이동속도 3Km/H
 

 

 

좌하단의 노랑선 트렉이 지난 9.13일 비로인하여 등산코스를 축소 시행한 탕춘대 독바위코스.

중앙의 흰선이 이번에 시행한 구기동탐방지원센터 - 대남문 - 대성문 - 대동문 - 동장대 -

- 북한산대피소 - 중흥사지 - 대서문 - 북한산탐방지원센터 코스 이다.

 

 

 

 

 

 

 

 

 

 

 

경영직군의 베태랑 산악인 입니다. 이중 5인이 설악산 공룡능선에 도전 합니다.

 

 

 기술직군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에 도전하는 운봉, 경운,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관주 세사람입니다.

 

 

 

 

 

 

 

 

 

 

 

문수사 [ 文殊寺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북한산에 있는 사찰. 창건시기 1109년, 창건자 탄연

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109년(고려 예종 4) 탄연(坦然)이 창건하였다.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고성 문수사와 함께 우리 나라 문수보살 3대 성지로 널리 알려졌다.

1451년(조선 문종 1) 연창공주(延昌公主)가 중창한 뒤 여러 차례 중수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불에 탄 것을 1957년 신수(信洙)가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특히 오백나한을 모시고 있어 나한도량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李承晩:

1875∼1965)의 어머니가 이 절에서 나한에게 백일기도를 한 뒤 이승만을 낳았다고 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1960년경 이승만이 이곳에 들러 참배하였고, 이 때 이승만이 쓴

문수암이라는 현판이 요사에 걸려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나한전·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의 문수보살상은 고종의 비 명성황후
(明成皇后:

1851∼1895)가 모신 것이고, 석가모니불은 영친왕 이은(李垠)의 비인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모신 것이다.

대남문 옆 남장대 벼랑 밑 문수봉(文殊峰)에 있어 북한산에서는 전망이 뛰어난 사찰이다.

이런 까닭에 늘 많은 등산객이 찾아온다. 사찰에서는 매주 일요일 등산객을 위해 불교교리 일요법회를 열고 있다.

 

 

 

 

 

나를 포함하는 이중 8명이 10.2일부터 1박 2일로 설악산 공룡능선에 다녀올 예정이다.

 

 

 

 

 

대남문 앞에서.

 

 

 

 

 

대성문.

 

 

 

 

 

 

 

 

 

 

 

 

 

 

 

 

 

 

 

 

 

 

 

정면 중앙이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 836.5m.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남산 타워가 저 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지나가던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촬영한 사진으로 11명 모두의 얼굴이 나왔다.

 

 

나한봉에서 원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1711년(숙종 37)에 축조된 연장 8㎞의 북한산성

(北漢山城)이 있으며, 지금도 14개의 성문 중 대서문(大西門)·대남문(大南門)·대성문(大成門)

·보국문(輔國門)·대동문(大東門)·용암문(龍巖門) 등이 남아 있다.

 

 

대동문(大東門) 앞에서...

 

 

 

 

 

 

 

 

 

 

 

 

 

 

대동문(大東門)에서 백운대로 향하는 길목에 동장대(東將臺)가 우뚝 서 있다.

조선시대 성안에는각 군문별로 군 지휘소인 동장대, 남장대, 북장대를 두었는데 그중 하나다.

특히 규모가 가장 커 행궁을 비롯한 성의 안팎을 모두 살필 수 있었다. 1925년 집중호우로

무너졌으나 1996년 11월에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누각으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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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중인 중흥사.

중흥사지 경기도 기념물 제136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중흥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918년에 창건한 사찰로 추측되는 곳이다. 왕건이 송도에 도읍을 정하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정면에 보이는 삼각산이 골립(骨立)처럼 보인다하여, 중흥사를 창건하여 석가불상을 모시고

국태민안을 빌었다는 곳이다.

 

 

중흥사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시에는 주지를 겸임하는 승군대장의 전국 승군을 총지휘하는 지휘소가 설

치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북한산성 축성시에는 30여 칸의 퇴락한 사찰로 존속했으며, 축성과정

에서 행궁터로 지목되기도 하였고 숙종 39년(1713)에는 절 앞에 중창을 만들었다고 “북한지”와 “숙종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1715년에는 136칸의 큰 절로 만들고, 팔도도총섭 겸 승대장 휘하의 승

영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이후 순조 28년(1828)에는 대웅전과 만세루를 중건하였으나, 1915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고적도보”에 의하면 1902년에 사진을 촬영했는데 책을 발간하기 이전인

1909년에 화재를 입었다고 기록되여있다.

 

 

이후 뽕나무 재배지로 이용되고, 1968년 태고사를 지으면서 중흥사의 장대석 등

석재를 이용하여 남아있던 유구도 많이 사라졌다.

 

 

한편 1997년도에는 명지대학교부설 한국건축문화연구소에서 중흥사지를 발굴

조사하였는데 그 보고서를 보면 중흥사지의 옛사진과 발굴자료를 연구하여 추정복원도를 그려 놓았다

. 복원도를 보면 역사속에 등장하는 대웅전과 만세루를 포함한 큼직큼직한 건물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

는지 알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 깊은 산중에서 꽤 큰 사찰이었음이 분명하다.

 

 

 

 


대표적 호국도량 북한산 중흥사 대웅전 상량

 지금은 중흥사복원추진위원회의 주도하에 10년전부터 복원불사가 진행돼다가 지난 2012. 4. 18일

대웅전의 상량식이 있었다. 상량식에는 중흥사복원추진위원회 회장 지홍스님과 BBS불교방송 이채원

사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3백여명이 동참했다.

 

 

 

 

 

 

 

 

원본 바로보기  http://blog.daum.net/afakim/137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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