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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명제 고택

관주 觀周 2012. 9. 6. 09:10

 

 

 

명제(明齋)고택.

선비의 후덕함과 겸손함을 배울 수 있는 조선 숙종 때 논산 출신의 학자 윤증(尹拯, 1629년~1714년 1월 30일·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인(子仁), 호는 명재(明齋). 정치인, 사상가)이 말년에 칩거를 했던 고택이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306번지에 있다.
1709년 경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명재고택은 목조 단층 건물로 조선 중기 상류층 주택의 전형을 지금까지 잘 보여 준다.
2,700평에 남향으로 자리잡은 윤증 고택의 풍광은 노성산을 뒤로한 채 사랑채 옆 마당, 정결한 장소에 깨끗하게 정돈된
수백개의 독이 가지런하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교동된장’은 소박한 맛이 일품이다.

 

촬영 : 2011년 10월, Canon EOS 5D Mark II,  EF 16-35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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