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03-08 운길산 적갑산 예봉산 여의산악회

관주 觀周 2012. 3. 9. 07:23

 

 

 

운길산 적갑산 예봉산 여의산악회 산행화보.

 

 

 

중앙선 팔당역에서 내려 예봉산, 철문봉, 적갑산, 운길산을 거쳐 수종사를 경유하여 운길산역까지 12.93Km를 주행하는것이 오늘의 등산코스이다.

예봉산[禮峯山] 경기도 남양주군 팔당리와 조안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 683.2m 
적갑산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산. 높이  561m 
철문봉[喆文峰]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산. 해발 630m
운길산[雲吉山]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산. 높이 610.2m

 

 

팔당역에서 예봉산 정상까지는 약 3Km, 높이 693m의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면 그 이후부터는 계속 능선을 타고서

운길산까지 약 6Km 를 주행하고 운길산부터는 가파른 내리막길 약 4Km를 내려오면 운길산 역이 나온다.

 


팔당역, 예봉산에서 운길산, 운길산역 산행 기록.
트레킹거리 12.93Km소요시간 8시간 12분
들머리 출발시간 2012-03-08 09:00
날머리 도착시간 2012-03-08 17:12
평균속도 2Km/H

 

오늘 주행한 각 산의 정상 표지석들.

 

 

 

모자위의 선그라스는 멋을 위한 것입니까 ?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함입니까 ?

 

구간별로 표시해놓은 이정표 들....

 

아직까지 선그라스는 멋지게 보입니다.... 왜 쓰지를 않을까요...?

 

드디어 선그라스를 착용 하였습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팔당대교 넘어로 하남 시가지가 보인다.

 

 

 

 

예봉산 [禮峯山] 경기도 남양주군 와부읍 팔당리와 조안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 683.2m

예봉산은 능선길로 1.5km 정도 떨어져 적갑산과 마주보고 이어져 있다. 인근 주민들은 사랑산이라고 불러왔고, 옛 문헌에는 예빈산

(禮賓山), 예봉산(禮蜂山)으로 기록되어 있던 것이 조선총독부 《조선지지자료》에 예봉산(禮峯山)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늘의 이름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수림이 울창하여 조선시대 때는 인근과 서울에 땔감을 대주던 연료공급지였다.

 

등산코스는 팔당리, 조안리와 조곡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팔당리에서는 팔당 2리 버스정류장(한일관)에서 철로 쪽 골목길을

따라 굴다리 밑을 지나 마을 회관 앞길로 올라간다. 계곡을 따라 들어가다 오른쪽 사슴목장에서 숲길로 접어들어 조동으로

넘어가는 갈림길이 나오면 가파른 길로 다시 올라가 쉼터에서 능선을 올라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에 오르면 팔당교와 한강, 검단산, 운길산 등이 바라보인다. 정상에서 북서쪽 안부로 내려서 팔당과 세광사로 가는

길을 따라 630m봉에 올라 잡목림 길을 나아가면 적갑산에 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산은 적갑산을 올라 도곡리로 내려간다.

예봉산만 등산하면 3시간, 적갑산까지 곁들이면 하산까지 3시간 40분이 걸린다.

 

 

 

 

 

 

 

 

 

 

 

 

 

 

 

 

적갑산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산. 높이 561m

높이 684m의 예봉산과 마주보며 1.5km의 능선길로 이어져 있다. 주변에 이렇다 할 명소는 없지만 산세가 아기자기해 인근 예봉산이
나 운길산

(610.2m)과 연계한 등반코스에 빠지지 않는 산이다. 그래서 산행을 예봉산 정상에서 시작하기도 한다. 이 코스는 능선길이 서로 이어져

있는 예봉산 정상에서 북서쪽 안부로 내려선 뒤 팔당댐과 세광사로 가는 큰길에서 예봉의 630봉에 올라 잡목숲길을 따라가면 된다.

 

운길산이나 예봉산에 가려 단독산행지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팔당호와 인근 경치가 좋은 곳이다. 하산은 서쪽 능선길을 따라 문룡마을로 내

려가는 길과 북쪽 능선길을 따라 불개미집으로 가는 길이 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희미하게 난 길로 가면 등산로가 끊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철문봉 [喆文峰]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산.
해발 630m로 적갑산(561m)과 예봉산(禮峯山,·683.2m) 중간을 이어주는 봉우리이다. 다산 정약용, 정약전, 정약종 형제의 숨결이 스민 곳으로 바로

그 아래 조안면 능내리에는 정약용의 생가 여유당과 그의 묘소가 있다. 다산 형제들은 집 뒤 능선을 따라 이 봉우리까지 올라와 학문[文]의 도를

밝혔다[喆]고 하여 이 봉우리에 ‘철문봉(喆文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철문봉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아는 산꾼들은 적갑산~예봉산 코스

를 ‘다산능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봉우리로 오르는 곳곳에 수리취, 고려엉겅퀴, 큰꿩의비름 등 다양한 야생화와 넓은 억새밭을 만날 수 있고

정상에 서면 수락산과 도봉산,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서 팔당대교로 곧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운길산 [雲吉山]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산. 높이 610.2m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 북서쪽 지점에 솟아 있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
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산수가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지로 널리 알려졌다. 주변에 정다산마을·팔당호·서울종합영화촬영소·금남유원지

등의 관광지가 있고 산중턱에 수종사(水鐘寺)가 있어 볼거리도 많은 편이다. 특히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팔당호의 모습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의

사찰 중 전망이 제일이라고 격찬했을 정도이다. 서쪽의 적갑산(561m)과 예봉산(683m)을 함께 종주할 때 기준점이 되는 산이기도 하다.

 

산행은 송촌리나 진중리에서 시작한다. 송촌리에서 송성골마을로 들어가 수종사(水鐘寺)에 들른 뒤 산신각 옆으로 500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거나,

요사채 앞에서 200m를 내려가 오른쪽 길을 따라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서면 예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적갑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하나...]

선그라스가 안 보입니다. 왜 일까요.... 소호 선행이 진흙탕 미끄러운 산길을 내려오면서 갑자기 공중 부양을 하더니만 육중한 덩치가 꽈당하고 넘어지기에

뒤따라 내려가던 내가 본의 아니게 현장 상황을 똑똑하게 목격을 하게 되였답니다. 친구된 도리로서 다친데가 없는지.... 위로말을 주고 받으면서 잠시휴식을

취한후 몸 움직임을 보니 크게 걱정을 하지않아도될것 같았다. 조심스레히 약 30분을 내려온후 출출한 허기를 달래기위해 산중에서 막걸리 반주를 겯들인

간식시간... 기분좋은 간식시간을 보낸후 출발할 즈음.... 갑자기 내 선그라스... 하면서 왜친다.... 아무리 찾아봐도 선그라스는 보이질 않고....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구입금액이 120,000원.... 분실에 대하여 공동 책임이 있다면서 1인당 30,000원을 내어놓으라고 합니다.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이 됩니까 ? 안주면 친구하나 잃을것 같으고... 주면 왠지 손해본것 같으고... 이럴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크게 다치지 않았는것만 해도 다행이니까, 큰 돈아니고 하니까 주고 말까요 ?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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