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02-15 능경봉, 고루포기산 등산.

관주 觀周 2012. 2. 19. 20:49

 

 

 

02-15  능경봉, 고루포기산 등산.

 

 


능경봉, 고루포기산 산행.
( 해발 1,238m )

 -. 위치 : 강원 평창군 도암면(道岩面) 수하리(水下里)와 강릉시 왕산면(旺山面) 고루포기 마을 사이

-. 일자 :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 소요시간 : 4시간 40분 )                                                        

          -. 코스 : 총 10.4Km, 대관령휴게소 - 삼거리 - 능경봉 (1123) - 행운의돌탑 - 샘터갈림길 - 왕산골갈림길

                             -오목골갈림길 - 고루포기산 (1238) - 오목골갈림길 -(80도경사 ) 오목골 -독가촌 (마을회관).       

-. 주관 : 여행투어 회원 27명과 함께..                                                                                      

   -. 기타 : 고루포기산의 높이는 1,238m이고, 태백산맥의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한다.                        

                                      북쪽에 능경봉(1,123m), 동쪽에 서득봉(西得峰, 1,052m), 남쪽에 옥녀봉(玉女峰, 1,146m) 등이 솟아 있고,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초원지대와 야생화가 조화를 이루어 풍경이 아름답다.


강원도 평창군 고루포기산 산행 기록.
트레킹거리 : 10.4Km

소요시간 : 4시간 40분
들머리 출발시간 2012-02-15 10:57
날머리 도착시간 2012-02-15 15:38
평균속도 : 2Km/H

 

 

 

 

 

 

 

 

북서쪽의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고 있어 한 때 대관령스키장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며, 특히 부근의 횡계리 일대는

이른바 대관령면이라 일컫는 평탄면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 지형발달사 연구에 학술적 증거로 채택되기도 한다. 

 

고루포기산에서 피덕령,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동사면은 산정임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지형 경관을 보이는데,

이는 화강암 지역에 위치한 서득봉(1,052m), 화란봉(1,069m)과 함께 고위평탄면으로 분류된다.

 

 

서쪽에는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감입곡류를 이루면서 남쪽으로 흘러 수하리·대기리·구절리 등을 지나면서 하안단구를 형성하였고,

정선군 북면 여량리에 이르러 임계 쪽에서 흘러온 골지천(骨只川)과 합류하여 조양강(朝陽江)을 이루고 서쪽으로 흐른다.

 

 

 

 

 

 

 

 

 

 

고루포기산에서 오목골로 내려오는 서쪽 길은 경사가 매우 급하다. 급경사에 서쪽에 위치하여 적설량이 많다.

때문에 내려오면서 몇번씩이나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자연스럽게 미끄럼을 타게 된다. 급경사 때문에 속도는

가속도가 붙어서 정지하기가 어려울 정도 이다.

 

 

 

 

 

 

 

 

 

 

오목골을 내려오면 황태 덕장이 나온다. 마침 날씨가 좋아서 눈쌓인 황태를 볼수 없어서 서운했으나 몇장의 사진 촬영으로 만족해야 했다.

 

Lafuma사에서 제공한 뻐스로 오늘은 편안한 산행을....

대금 천년학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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