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연태시 곤륜산

인천항에서 중국 연태항 까지.

관주 觀周 2011. 3. 28. 17:05

   

                  

인천항에서 중국 연태항 까지.

 

 

 

-. 선박항해 시간 : 인천항 - 중국 연태항 17시간 항해.                                    

                                        인천출발 2011년 3월 22일(화)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19:00 출항            
                                  연태도착 2011년 3월 23일(수) 연태 국제화물터미널  11:00 도착      

-. 선박규묘 : 향설란 16,000톤, 392명 탑승, 컨테이너 293TEU.                          

-. 여행인원 : 여의산악회 회원 10명과 여행투어와 함께한 97명.                         

                                    강헌충, 구본출, 김광일, 김진평, 김기석, 김효경, 이재구, 정엽수, 김명송, 이원종,

 

 

인천항 제1부두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출국수속에 앞서 환담중.

 

 

향설란 16,000톤, 392명 탑승, 컨테이너 293TEU 적제.

 

 

 

 

 

우리 일행이 탑승한 4층 1등객실의 복도.

1층은 제일 꼭대기 층이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2층, 3층, 그리고 탑승구가 있는 하부층이 7층이 였다.

 

 

413호 룸 메이트인 응관과 그의 친구. 반대편에서 나와 송암, 이곳에서 4명이 탑승하였다.

 

 

인천항을 출발하자말자 일몰.... 촬영을 위해 창밖으로 나갈려고 발버둥을 쳐봐도 나갈수 있는 문을 찾을수가 없어서 창 밖을 내다보면서 일몰 광경을 촬영.

 

 

출항하면서 객실 안에서 촬영한 인천항 야간 전경.

 

 

 

 

 

사진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의 즐겨 촬영 소재가 되고있는 인천 대교 밑을 지나고 있다. 이곳 역시 밖으로 나갈수가 없어서 방에서 창밖을 보면서 촬영.

 

 

향설란 의 레스트랑이다.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중앙 우측 연두색 점프를 입으신분이 인솔 총책, 여행투어 사장이신 백명기님.

 

 

여행투어 사장은 선박회사에서도 최우대 VIP중에 VIP... 응접실 거실이 딸린 대형 룸.

이곳에서 백사장께서 각 팀별 대장및 VIP를 초청하여 간단한 간담회겸 회식을...

 

 

여성 대표도 와 있었고....  철도청의 산악회 간부도 있었고....

 

 

백사장님이 여행 개요에 대한 브리핑및 당부사항도 잊지 않고 전달.... 다음 계획은 중국 황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 다음은 무도회장으로.....

 

 

그의 전세를 내다싶을 정도로 우리팀이 무대를 좌지... 우지...

 

 

 

 

 

 

 

 

분위기가 익어가자 중국에서 사업을 한경험이 있는 룸메이트가 중국노래를 열창하자 중국 여성분이 나와서 혼성 뚜엤을....

 

 

한국 남정네를 중국 여성에게 빼았길수 없다며 뛰어나온 여행투어 여성분. 실력이 최상류급....

 

 

환상의 콤비가 중국어로 열창을......

 

 

이에 질세라 중국 여성분이 응관에게 첨밀밀을 같이 부르자고.....

 

 

응관이 무대를 휘여 잡고 있습니다.

 

 

한참 흥이 오르니 중국 + 한국 구분이 없이 뒤 석여서 가무, 음곡이.....

 

 

음치, 춤치인 연암도 나와서 몸을 흔들고.....

 

 

분위기에 이끌려 나도 한곡을..... 내 옆에는 그 많던 여성분이 하나도 없네....

 

 

광란의 밤은 지나가고 이띁날 아침..... 공해를 지나 중국의 영해로 선박은 들어서고, 간신히 찾은 출구로 나가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니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망망 대해를 시속 30 - 35 Km정도로 순항은 계속되고.....

 

 

영화 "타이타닉"에서 본적이 있는 구명정.... 저건 타지 말아야 하는데.... 하면서 괜한 걱정도 해본다.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고있는 여의산악회 회원들..... 각 분야 명물들이 다 모였습니다.

 

 

중국 연태항에 도착 직전 하선준비를 하고있는 탑승객들.

 

 

 

 

 

철광석 원석이 야적되여있는 연태항의 화물부두가 눈에 들어 옵니다.

 

 

옌타이 [煙臺(연대), Yantai] : 중국 산둥성[山東省] 북동부에 있는 도시.

2006년 기준으로 인구  740,249 명,   인구밀도  54 명/㎢ 

 

 

옌타이 [煙臺(연대), Yantai] : 20개의 다민족이 모여 산다. 중국 산둥성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황해(黃海)에 인접한 자오둥연해[膠東沿海]의

항구개발 중심도시이다. 보하이만[渤海灣]에 면한 산둥반도 굴지의 양항이며 어항이기도 하다. 연평균기온 11.8℃, 연강수량은 668.1mm이다.

 

 

 

옌타이는 명(明)나라 때 해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생겨난 지명이라고 한다.      

원래는 작은 어촌이었으나 청(淸)나라 말기부터 산둥성의 주요 상항(商港)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1858년 톈진조약

[天津條約]으로 개항되었다가 1876년 영국과의 즈푸조약에 의하여 반환되었다. 1938년에 시(市)로 승격하였다.       

 

 

 

연태 항구는 1915년 네덜란드인이 건설한 부동항(不凍港)으로 대형선박의 출입이 가능하다. 두이안[對岸]의 랴오둥[遼東]반도와

연안 각지로 항로가 열려 있다. 이곳에서는 생사·비단·콩기름·땅콩·배·사과 등을 선적하고, 석유·석탄·무명·설탕 등을 받아들인다.

 

 

 

근래에는 시계· 베어링 ·전기기구 등의 경공업도 발달해 있으며, 수산(水産) 도시로서도 발전하고 있다. 주요공업으로는 화학·방직·제사(製絲)·전자·계기·기계 공업

등이 활발하며, 농업으로는 옥수수·밀·땅콩 등을 산출한다. 특산물로는 예로부터 산둥반도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와 사과가 유명하며, 부근에서는 소금이 많이 산출된다

 

 

 

교통으로는 란옌철도[藍煙鐵道]의 중심지이며, 항로는 연해를 따라 각지로 열려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옌타이산[煙臺山]·위황딩[玉皇頂]·룽취안[龍泉]온천· 푸젠후이관[福建會館] 등이 있다.

 

 

휘둥그래해진 눈으로 연태시 항구를 바라보는 서울 촌사람, 소호.

 

 

앞으로 전개될 4일간의 여정에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송암의 얼굴에도 긴장하는 빛이 보입니다. 그려....  얼굴에 미소 좀 지우소....

 

 

드디어 연태항 화물부두에 접안한 향설란호.

 

 

 

 

 

연태항, 화물부두에 하선을 하였기에 출입국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뻐스를 타고서 약 10여분 소요되는 여객선 부두도 이동을 해야한다

 

 

중국 연태에서 처음 식사는 연태 시가지와 해변가를 바라볼수 있는 전망 좋은 대형 식당에서 점심을....

 

 

 

 

 

 

 

 

 

 

 

중국 민악 Up And Up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