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관곡지의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관주 觀周 2010. 9. 16. 09:58

    觀主의 카메라 기행  : 관곡지.

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 수련(睡蓮)꽃.

 

 

 

-. 촬영일시 : 2010. 9. 15. 20:00 - 22:00

-. 촬영장소 :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    

-. Camera : Canon 550D                    

           -. 렌즈 : Canon EF 70-200mm f/2.8L ISI USM  

 

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 수련(睡蓮)꽃

잎의 직경이 약 2M 까지 자라고 꽃의 직경도 약 40cm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2~3년전부터 재배를 시작

했다는데, 일년생이고, 재배 및 싹틔우기 까다로워 대부분 모종을 수입에 의존하는 형편이며 최근들어 전문가    

집단에서 증식과 배양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잎은 물 위에 떠 있고 원 모양이며 지름이        

90∼180cm로 어린아이가 잎 위에 앉아 있을 정도로 크고 가장자리가 약 15cm 높이로 위를 향해 거의 직각으로  

구부러진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고 뒷면은 짙은 붉은 색이며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은 여름철 저녁에 물위에서 피는데, 처음에는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이지만 2일째 저녁 때에는 차츰 변하여 짙은 붉은 색이 된다.

꽃의 지름은 25∼40cm이고 꽃잎이 많으며 향기가 있다. 종자는 크기가 완두콩과 비슷하고 어두운 녹색이다. 꽃과 잎의 관상

 가치가 매우 높은 관상 식물이다. 촬영한 빅토리아 꽃은 개화한지 3일째로 가장 붉고 아름다운 상태의 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곳은 시흥의 관곡지와 제주의 여미지식물원, 태안의청산수목원, 등 대략 10여곳에서만 재배가 이루어진다.

재배와 증식이 까다롭고, 그 희귀성 때문에 한촉의 거래가격도 20만원 정도...  가이아나와 브라질의 아마존강(江) 유역이 원산지이고

 1801년경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처음으로 식물학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836년에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여왕을 기념하여 학명을 Victoria Amazonica로 명명하였다.  Victoria regia 로도 부른다.

1849년에 영국의 원예가이자 건축가인 J. 팩스턴은 온실에서 처음으로 인공적으로 꽃을 피우는 데 성공하였다. 여기서 얻은 종자가

유럽·아시아·아메리카의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초대 : 觀主의 쉼터.
http://blog.daum.net/af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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