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소매물도 [小每勿島].

관주 觀周 2009. 9. 4. 19:29

 소매물도 [小每勿島].. . .

 

 

 

 거제시 남부면에 있는 매물도 유람선 터미날에서 100명이 탈수있는 유람선을 우리 일행 27명이 타고서 선장의 익살스러운 설명을 들으며 매물도 일원을 약 2시간 반 정도를 돌아 보았다. 비교적 파도는 잔잔 하였으나 먼바다로부터 닥아오는 너울성 파도를 만났을때는 배 멀미는 물론, 롤라코스트를 타는것처름 아찔한 경우도 있었다.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 소매물도, 대매물도, 등대도(일명 글썽이 섬) 3섬을 통털어 매물도라 한다.

면적 2.4Km, 해안선 길리 5.5Km.  북쪽에 어유도, 남서쪽에 소매물도가 있으며 멀리 북쪽 해상 일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1810년경, 고성에서 이주민들이 들어와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섬의 모양이 군마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마미도"라 불렀는데

경상도에서는 "ㅏ" 가 "애" 로 발음되는 경향으로 인해 매물도가 되였다고 한다. 

 

 

 

소매물도 [小每勿島].

소매물도 이다. 쿠쿠다스 섬이라고도 하고,  CF에서 나와 유명해진 섬..   면적 0.51㎢, 해안선길이 3.8㎞, 최고점 157.2m, 현제는 노부부  3가구만 살고 있다고 한다. 웃매미섬이라고도 한다.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있다. 매물도(每勿島)와 바로 이웃하고 있으며, 북서쪽에 가익도(加益島), 남동쪽에 등가도(登加島)가 있다.

 

 평지가 드물고 해안 곳곳에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동쪽의 등대섬과는 물이 들고 남에 따라 70m의 열목개 자갈길로 연결되었다가 다시 나누어지곤 한다. 옛날 중국 진(秦)나라의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았다는 글씽이굴이 있으며, 그외에 형제바위·용바위·부처바위·촛대바위 등 바위 입상이 바다를 굽어보고 있다.

 

 

 

 

 

 

 

보는각도에따라 섬의 갯수가 변한다고해서 귀신섬이라고 불리우는 오륙도.

 

 

 

 

 

대매물도.

현제 50여가구가 살고있다고 한다.

 

 매물도 [每勿島]  
부근 수역은 고등어·전갱이·멸치·방어 등 회유 어족이 많아 연중 어로가 활발하고, 전복·소라·돌미역·해삼 등이 채취된다. 마을 위쪽으로부터 등대섬으로 넘어가는 작은 길의 주변에는 수크령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당산제의 전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남매바위 설화가 전해진다. 통영시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2회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소매물도 등대섬.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초대 : 觀主의 쉼터
   http://blog.daum.net/af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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