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서유럽 여행

웅프라우요흐 올라 가는길.

관주 觀周 2008. 5. 27. 15:45

   

  17. 웅프라우요흐 올라 가는길.

  

 
 인터라켄
융프라우(Jungfrau) 지방 입구에 있는 마을이다.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에 있어 인터라켄 (호수의 사이라는 의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19세기에 성행한 이탈리아인들의 여행 열풍의 영향이 짙게 남아
마을 전체가 호반의 리조트 분위기를 띄고 있다.  
  
  오스트(Ost)와 베스트(West) 2개의 역이 있으며, 그 사이의 메인 거리를 일직선으로 걸으면 20분 정도 걸린다.
등산 철도는 모두 오스트 역에서 출발하며 웅프라우요흐까지 올라 갈려면 기차를 두번 갈아타야 한다.
차비는 왕복 120유로,  우리나라돈으로 약 20만원정도이니  비싼편이다.  
   
 
 등산열차의 내부모습 출입구 문이 좀 특이하게 생겨 열리고 닫힐때 덜커덩하는 소리가 심하게 들린다.  
  
 
 마지막 갈아타고 웅프라우요흐 정상까지 올라가면서 중간에 두번 정차를하는데 산을 바라보는
전망이 좋은곳에 약 5분간씩 정차를 하게된다.
그 첫번째 전망대 해발 2,865m에 있는 Eigerwand 이다.  
  
     
  
  그 두번째 전망대 해발 3160m에 있는 Eismeer 이다.  
     
   
기차가 올라갈수있는 유럽에서 제일높은 웅프라우 역 단면도 이다
해발3,454m 시설모두가 지하에 시설되여 눈과 바람으로부터 보호받고있다.  
  
 
융프라우요흐를 오르는 톱니바퀴기차는 14년에 걸쳐 아이거와 뮌히를 관통하는 터널 작업으로 완성되었다.  
  
 
       
     
  

   

  

       
  

 

     
        
  
   
  
 
 해발 3,571m 스핑크스 전망대이다. 등산열차로 3,454m 까지 웅프라우 지하역까지 올라가서
다시지하통로로 이동하여 엘리베터로 108m를 올라가서 스핑크스 전망대에 도착하여
몇층을 또 걸어서 올라가면 옥외 전망대 해발 3,571m 가 된다.
유럽 최정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얼음궁전, 스핑크스 테라스를 관광 할 수 있다.
특히 전망대 스핑크스 테라스로 나서면 쌓여 있는 눈에 반사되는 눈부신 빛속에서 웅장한
그 자태를 드러내는 융프라우 영봉과 크고 작은 빙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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