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서유럽 여행

16. 빠리 리용에서 스위스 로잔느로

관주 觀周 2008. 5. 27. 11:41

 
16. 빠리 리용에서 스위스 로잔느로....

  


 빠리의 Lyon 역
 


  프랑스의 북부가 끝나고 남불이 시작되는 일종의 경계지로 프랑스 동서남북이 또 서유럽의 교통의 교차로로 조화가 지속되는 곳이다. 지형상으로는 잔잔한 쏜느강(la Saone)과 론느강(le Rhone)이 만나는 곳이며, 지리적으로는 프랑스의 중부, 동부, 북부의 각 지역과 근접하면서 남으로 이태리로 향하는 길목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지리적인 잇점으로 15세기 이래 비단 생산과 그 상업적 거래로 부를 일구었고 이후 화학 섬유와 야금 인쇄술로 번성하였다. 대단위 공업 도시이며, 대학과 의학 산업의 중심지이다.  프랑스 최고의 음식인 리용 음식, 인형 놀이 마리오네뜨, 전통 주점인 부숑(bouchon), 트라불르(traboules)라는 좁은 길이 유명하다. 아르데꼬 박물관, 보자르 미술관, 섬유 역사 박물관은 풍부한 소장품을 자랑한다.  

 

  

 


 지하철역 : Gare de Lyon 버스 : 24번, 29번프랑스의 남동부 지방과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행 열차들의 기착지 이다. 이름 그대로 프랑스 남동 방향의 대도시 리옹, 스위스를 통해 이탈리아로가는 국제열차도 이곳에서 착발한다.

그리고 지중해 연안의 마르세이유로 향하는 열차의 발착역. TGV의 남동노선 터미널이다.
 


   


 우리 일행들은 이역에서 5월 12일 14:10 TGV를 탑승하고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느로 이동을 했다.도착시간이 18:00  그러니까 3시간 50분만에 스위스 로잔느에 도착하였다. 

 


   


   


  삼성이나 LG제품의 LCD 모니터를 사용하면 훨씬 보기가 좋을텐데,  아직도 브라운관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

너무 작고 찾기가 어려웠고 어두워서 보기 또한 어려웠다. 

 


  2m 정도 떨어진 앞에 앉아있는 요 녀석들이 여행내내 조잘그리며 시끄럽게해서 얄밉기도 했으나, 

또 한편으로는 맑은 어린이의 동심을 읽을수가 있어서 귀엽기도 하였고.... 

   


  창 밖으로는  평야가 계속 시야에 들어오고..... 낮은 언덕도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 평야가 계속 되였다. 

  


   


   


   


 스위스 로잔느 역에서 하차하여 다시 웅프라우 인근의 인트라켄으로 이동하여 호텔에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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