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 05. 11. -. 장소 :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호텔.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과 친지4명, 계 18명. -. 카메라 : Canon EOS 6D 1년 내내 태양으로 이글대는 황금빛 사막 위 신기루처럼 솟은 도시가 있다. 중동의 뉴욕, 아랍의 베니스, 사막의 기적이라 일컬어지는 두바이다. 구름보다 높은 초고층 빌딩들은 찬란하게 빛나고, 바다 위에 그려진 갖은 모양의 인공 섬들은 세계 지도의 모양을 시시각각 바꾼다. 세계 최고, 세계 최대, 세계최초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한 도시 한쪽에는 두바이의 과거가 담긴 또 다른 세상이 있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부둣가에는 전통 배 수십 척이 물살에 삐걱대며 여행객을 기다린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이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