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여의도 KBS 웨딩홀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우원식 국회의장, 방문신 방송협회장(SBS 사장), 안형준 MBC 사장, 김유열 EBS 사장,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민 KBS 사장 코로나 확진으로 류삼우 부사장이 대신 참여했다. 정치권에서 신상범·김장겸·최수진·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한준호·이훈기·이기헌 민주당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자리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글로벌 OTT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며 “낡은 규제와 관행으로는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도 어렵다. 정부는 방송사들이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혁신을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방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